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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에어백의 효과가 제대로 발휘하는 장면이네요.
에어백은 이제 더이상 <옵션>이 아닌 의무사항이 되었으면 합니다.

놀랍다,하고 유로엔캡 사이트를 들어가서 봤더니 알파로메오 쥴리에타의 점수가 보행자보호를 제외하고 더 높다는 놀라운 결과를 목격해야 했습니다. 세이프티 어시스트는 속도제한이 없어서이므로 패스 -_-;
보행자보호는 작은(짧은) 차이므로 어쩔 수 없는 약점인듯 합니다. 머리쪽의 상해가능성이 높게 나와서 점수가 낮아졌네요.

그런데 항상 충돌테스트 할때 마다 아쉬운건.충돌테스트 속도가 별로 안높다는거죠.보통 전혀 높지 않은 속도 60-70km/h로 테스트 한다고 들었는데..실제로 가장 많이 달리는 속도 100-150km/h에서 실제 충돌이 일어난다면..끔찍합니다..안정강도는 항상 오버스펙으로 만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충돌 순간 점멸되는 방향지시등이 인상적이네요. 설마 오작동은 아니겠죠 ㅎㅎ
언젠가 베이비시트를 장착하게 된다면 꼭 뒤를 보게 해야겠네요
베이비 시트 앞보기와 뒤보기의 경우 위와 같이 18개월과 3살로 구분되는데요...그이유는 아이가 목에 힘을 줄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큰아이를 뒤로 태울순 없어요~^^ 18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잦은 브레이킹에도 앞으로 보고 있다면...목에 충격이 갈수도 있습니다.

베이비 시트 뒤보기는 영아 대문에 있는걸로 압니다.
보통 목에 힘이 없어서 뒤보기로 태우는데요 일반적으로 운전자(아버지가 될까요)가 애기가 타고 있는데 급출발은 안하게 되죠.
반면에 급브레이크는 앞차에 상황에 따라 급브레이크를 밟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목에 충격을 덜 주기 위해서 뒤보기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돌정도 지난 아이를 뒤보기로 태우니 아이가 가만히 있지 않고요, 다리가 시트에 걸리적 거려서 불편해 합니다.
거기다가 멀미도 좀 합니다. KTX 역방향 타고 가는거랑 비슷합니다.^^;;
베이비 시트는 울려도 앉혀야 하는거지요. ^^ 저는 와이프 차량 뒷자리에 베이비 시트 두개가 달려있습니다. ^^ 큰아이, 작은아이 각각 사용.. 작은 아이는 자꾸 울었는데, 무시하고 계속 앉히면 나중에 잘 앉더라구요.

초등학교1학년인 울 아들은
아빠차 타고가자... 그러면
엄마차에가서 말없이 카시트를 꺼내와서
지가 주섬주섬 장착합니다. (물론 실제장착은 제가 도와주지만요)
어렸을때는 꽤나 울더니, 요즘은 아예 보조카시트없으면 차에 타지 않습니다.
어떤차를 타더라도... 지 엄마차에가서 카시트를 주섬주섬 꺼내옵니다. ^^
아마 뒷자리 시트가 낮아 밖이 잘 안보여 답답하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그리고 자동차 충돌테스장면을 인터넷으로 자주 보여줍니다.
4살 정도 되었을땐데... 충돌테스트 장면은 hd급 선명도 슬로비디오로 본 이후로 더더욱 카시트와 안전밸트를 챙깁니다. ㅋㅋ
아기들 뒤보기 하는 이유가 있군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