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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있던 HONDA CBR929RR 을 처분하고
마눌님의 드림카였던 터비를 생일선물로 선사(?) 한 후.....
보너스로 마눌님의 재즈댄스 개인레슨비 100장을 줬습니다. (애마판 돈으로.. 잘하는
건지..쩝..)
재즈댄스 강사를 하고 싶어해서 현재 전문인반을 수강하고 있거든요. (직업은 공무원)
저는 남은 돈으로 400cc 급 바이크를 알아보던중 센터에 99년식 CBR900RR 매물이
싸게 나온것이 있어서 조금 무리를 해서 구입하였습니다.
CBR900 씨리즈중 마지막 캬브모델로 완성도가 뛰어나더군요. 오히려 예전에 가지고
있던 929RR 보다 더 잘나가더군요. (이름모를 수제 풀시스템배기가 장착되어있네요.)
암튼...이리하여 마눌님 애마교환 프로젝트는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성원하여 주신 여러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_ _)
사진은 저번주 광복절날 아침 7시에 유명산(중미산)으로 라이딩하러가기전
한 컷입니다. *^^*
p.s 테드 강원도 번개에 참석하고 싶었으나 바이크인 관계로 불참했습니다.
나중에 달리는 번개가 아닌 만남을 가지는 번개에 바이크를 타고 참석해도
되는지 조심스레 여쭙고 싶네요.
p.s 2 이 사진 찍은 날 유명산 정상에가니 이른 아침에 포르쉐10여대를 볼수 있
었습니다. 일렬로 주차해놓고 아침식사를 하시더군요. 장관이었습니다. ^^*
2006.08.18 09:03:11 (*.144.184.106)

프로젝트는 당근 A+로 평가 되겠네요.
캬브 모델은 관리는 조금 신경 쓰이지만 그 감성은 따라올수 없죠.
900RR 99년식이라면 극단적인 경량화가 안되있어서 오히려 적절한 강성을 느끼실겁니다.
좀더 코너링에 심취하시게되면 강성좋은 모델만 찾게되실텐데, 그렇게되면 선택할수 있는 모델이 90년대중반의 750급 레이서나(대표적으로 Yamaha YZF750SP(OW01) 이나 ZX-7RR같은...(R말고 RR이 레이스 모델입니다.)) 아니면, Ducati 모델쪽으로 가시게 될겁니다.
그러다가, 박력있는 모델에 관심을 가지시게 되면 빅네이킷쪽이겠죠.
하여튼, 멋진 선택 부럽습니다.
캬브 모델은 관리는 조금 신경 쓰이지만 그 감성은 따라올수 없죠.
900RR 99년식이라면 극단적인 경량화가 안되있어서 오히려 적절한 강성을 느끼실겁니다.
좀더 코너링에 심취하시게되면 강성좋은 모델만 찾게되실텐데, 그렇게되면 선택할수 있는 모델이 90년대중반의 750급 레이서나(대표적으로 Yamaha YZF750SP(OW01) 이나 ZX-7RR같은...(R말고 RR이 레이스 모델입니다.)) 아니면, Ducati 모델쪽으로 가시게 될겁니다.
그러다가, 박력있는 모델에 관심을 가지시게 되면 빅네이킷쪽이겠죠.
하여튼, 멋진 선택 부럽습니다.
바이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지나다니면서 보게 되면 저절로 심장이 마구 뛰더군요~
Fast & Furious 2 나올 즈음에 바이크 영화 하나 본 것 있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배경음악들도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Matrix의 그 흑인 배우도 출연했던 것 같은데... 여하튼 그 영화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