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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만화인데..
비가 오는 아침에 봐서 그런지 마음이 참 짠~하더군요.
예전에 떠나 보낸 녀석들도 생각나고..
아래 김선준님의 글도 오버랩되면서..
왠지 죄인이 된 듯한..ㅋㅋ
그래도
테드에는 행복한 애마들이 더 많겠죠?
2010.06.16 14:14:49 (*.115.97.48)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563301&q=%C0%CC%C4%C9%BE%C6%20%BD%BA%C5%C4%B5%E5
이것도 보셔야겠군요! ^^
2010.06.16 16:36:30 (*.155.43.206)

쓰라려.. 테드 분들은 차의 마음과 상태를 다 읽어낼 수 있으시죠??
이 카툰 옆사람들 보여주니 피식 웃고 마네요. 찡하구만..
태경님이 올려주신 건 IKEA 광고였네요.
50만원짜리 휴대폰이나, 200만원짜리 명품백은 그렇게들 아껴쓰면서
평균 2000만원이 넘는 물건(자동차)엔 왜 그렇게들 인색한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10.06.16 18:10:19 (*.176.239.165)
저의 첫차 스쿠프 터보를 보낼때 이런 마음이었죠.
하지만 새로산 엘란에 폭 빠져서 하루만에 잊혀지더라는.... ㅎㅎ
2010.06.17 08:34:43 (*.164.22.70)

아...조만간 떠나보내야하는 제 투스카니 생각이...
안그래도 부모님이
"차 바꾸려고? 멋지고 정도들었는데 왜?"
라고 물으셔서 반년 더 탔습니다...
아.....저도 차한번 보고 오고 싶네요...
나가서 제 차 한 번 보고 왔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