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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 목격담을 올리는것도 이미 웃기는 일이지만...
너무 보기 힘든차를 구경하게 되서 올립니다.
오늘낮에 삼청동쪽 미술관에 갔다가...
그만 제 드림카 페라리 288GTO를 봤습니다.
헉.....
넋을 빼 놓게 만드는 자태...
걷는중 주택가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눈물은 안나더군요. ^^;
98년 신촌 이대정문앞에서 뒤에 졸졸 따라가본 일본 번호판의 288gto를 본이후
오랜만에 또 길에서 보게 되네요. 일본에서 놀러왔다 갔겠지... 했는데...
이번건 놀랍게도 녹색 번호판을 달고 있었고... 번호도 '288' 이더군요.
흐... 번호까지 맞춰 달고 다니시는걸 보니... 그 오너분도 대단한 분일것 같다는...
그러고 오다가 부가티 베이롱이 셀프카에 실려서 배달 가는것도 봤습니다.
빨강과 검정 콤비 칼라의 차량이더군요.
오늘 눈 많이 버렸습니다. -.-
2006.10.02 01:34:01 (*.250.112.131)

288GTO 주행거리 없는차는 부르는게 값이라더군요.
1년전쯤 미국쪽 사이트에서 주행거리 십킬로대의 차가... 300만불인가 붙어있던 기억이 납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288대만 만든 희소성이 한몫 하는듯 합니다.
꿈꾸기에도 너무 멀리 있는 차더군요...
1년전쯤 미국쪽 사이트에서 주행거리 십킬로대의 차가... 300만불인가 붙어있던 기억이 납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288대만 만든 희소성이 한몫 하는듯 합니다.
꿈꾸기에도 너무 멀리 있는 차더군요...
2006.10.02 08:32:43 (*.146.52.104)

대단하군요. 288 정말 드림카인데, 비록 멋도 모르고 면허도 없던 시절(고등)의 추억이지만, 언젠간 레플리카로라도 소유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1985 Ferrari 288 GTO
2.8리터 트윈터보. 400마력. 최고시속 당대최고 305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