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 목격담을 올리는것도 이미 웃기는 일이지만...

너무 보기 힘든차를 구경하게 되서 올립니다.

오늘낮에 삼청동쪽 미술관에 갔다가...

그만 제 드림카 페라리 288GTO를 봤습니다.

헉.....

넋을 빼 놓게 만드는 자태...

걷는중 주택가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눈물은 안나더군요. ^^;

98년 신촌 이대정문앞에서 뒤에 졸졸 따라가본 일본 번호판의 288gto를 본이후

오랜만에 또 길에서 보게 되네요.  일본에서 놀러왔다 갔겠지... 했는데...

이번건 놀랍게도 녹색 번호판을 달고 있었고... 번호도 '288' 이더군요.

흐... 번호까지 맞춰 달고 다니시는걸 보니... 그 오너분도 대단한 분일것 같다는...


그러고 오다가 부가티 베이롱이 셀프카에 실려서 배달 가는것도 봤습니다.

빨강과 검정 콤비 칼라의 차량이더군요.

오늘 눈 많이 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