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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중앙 고속도로를 주행해 보았습니다.
저는 영동 고속도로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중앙 고속도로가 완전히 재정비 되 었더라구요
차도 완전없고.. 정말 깨끗했습니다. 레일을 달리는듯한 느낌.. ^^
비가 왔었는데 고속을 주행하면서도 비가 엄청옴에도 불구하고 도로의 배수가 잘되는지
몰라도 주행성이 상당히 좋더군요
경부 고속도로는 비 조금만 와도 속도를 내면 많이 불안했는데..
중앙 고속도로는 와이퍼가 최고속으로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주행하는데
이보다 좋을순 없다였습니다. ^^; 정말 깨끗하고 설계가 잘된거 같습니다.
비온뒤 노면이 약해서 내려앉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영동 고속도로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중앙 고속도로가 완전히 재정비 되 었더라구요
차도 완전없고.. 정말 깨끗했습니다. 레일을 달리는듯한 느낌.. ^^
비가 왔었는데 고속을 주행하면서도 비가 엄청옴에도 불구하고 도로의 배수가 잘되는지
몰라도 주행성이 상당히 좋더군요
경부 고속도로는 비 조금만 와도 속도를 내면 많이 불안했는데..
중앙 고속도로는 와이퍼가 최고속으로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주행하는데
이보다 좋을순 없다였습니다. ^^; 정말 깨끗하고 설계가 잘된거 같습니다.
비온뒤 노면이 약해서 내려앉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2006.09.26 14:49:18 (*.144.176.8)
처음같은 도로상태를 유지하느냐가 더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수만 했다하면 울퉁불퉁하게 되버리니...고속으로 달리는 곳이니 만큼 일반 도로보다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2006.09.26 16:30:33 (*.180.214.202)

작년에는 사정상 중앙고속도로를 일주일에 한번씩 가봤었는데... 중앙고속도로가 다니기 정말 좋습니다. 다른 고속도로랑은 다르게 1차선 양보도 정말 잘해주시는편이고 (중앙 가다가 영동이나 중부 가보면 ==;) 도로 자체도 꽤 여유롭구요. 주변 경치도 멋지구요. ...다만 가끔씩 치악산쪽에서 단양 사이에 경찰차들이 숨어서 찍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주의를 요망. ==;
2006.09.26 18:11:08 (*.37.198.195)
지금은 중부내륙이 더 좋습니다. ^^ 중앙의 경우는 대구방향으로 제천을 지나면서 부터 좋아 집니다. 즉, 춘천방향으로는 제천부터 원주까지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 원주에서 홍천까지 괜찮고 홍천부터 춘천까지 조금 별로구요.
2006.09.26 19:06:44 (*.165.137.208)

전에 "서울 부산 최단 경로" 질문에서 했던 얘기인데, 제가 다녀본 경험으로는 같은 시간대 같은 조건에서 중부내륙 vs 중앙의 경우... 시속 Y00 근처 속력으로 간다면 중앙고속도로가 조금 더 빠릅니다. 차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다 2차선 고속도로인데, 중부내륙은 화물차가 2차선에 매우 많으므로 걸리적댑니다).
2006.09.26 19:11:31 (*.165.137.208)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서 좀 조심해야할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여름철에 며칠연속 한참 햇빛이 쬔 후 비가 왔을때에는 조심해서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쌩새 아스팔트라서 기름이 듬뿍 배어나왔던 것이 비를 만나, 대규모의 수막에 유막에... 미끄럽습니다. 고속에서 차가 쪼르름히 원치 않는 방향으로 살포시 기울어줄 때의 난감함은 이루 말로 표현 못합니다. 조심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제천에 아는 한 카센타 사람이 그러더군요.. 여름에 비만오면 고속에 차가 돌아서 앞이고 뒤고 개박살내서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2006.09.26 22:19:36 (*.130.121.226)

외갓집이 의성쪽이고 산소도 있고해서 1년에 중앙고속도로를 3번이상 타는 편 인데요,
확실히 국내 아우토반스럽습니다. 통행량이 적은지라, 1차선 추월도 자연스레 되구요. 현대,기아차 테스트차량을 여기서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고속도로 올라탔을때마다 본거 같네요. (이전에 람다엔진 테스트로 추정되는 에쿠스와 TG출시전에 200km/h를 넘기는 속도로 가볍게 칼질해서 달리는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쿠쿠.. 정말 잘 달리시던데 ㅎㅎ)
그러나.. 종연님 말씀대로 여름에 주의해야 하고, 사고가 한번 나면 크게납니다. 날씨와 노면 상황만 주의하면서 달리시면 고속 순항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
확실히 국내 아우토반스럽습니다. 통행량이 적은지라, 1차선 추월도 자연스레 되구요. 현대,기아차 테스트차량을 여기서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고속도로 올라탔을때마다 본거 같네요. (이전에 람다엔진 테스트로 추정되는 에쿠스와 TG출시전에 200km/h를 넘기는 속도로 가볍게 칼질해서 달리는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쿠쿠.. 정말 잘 달리시던데 ㅎㅎ)
그러나.. 종연님 말씀대로 여름에 주의해야 하고, 사고가 한번 나면 크게납니다. 날씨와 노면 상황만 주의하면서 달리시면 고속 순항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
2006.09.27 02:20:26 (*.203.110.196)

저도 중앙고속도로 대구-원주 구간을 자주 이용하는데 y00정도의 속도로 크루징해도
여자친구가 무서워 하지 않는거 보면 달리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여자친구가 무서워 하지 않는거 보면 달리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2006.09.27 10:10:24 (*.72.5.10)

제천에서 원주방향이나 홍천에서 춘천방향은 초기 개통되었던 구간이기 때문에 노면상태가 안좋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트럭의 압박이 적은 시간대(이른 새벽?)를 잘 활용해서 그런지 중부내륙이 더 빨랐고 영동과 합류하는 곳도 차선의 여유가 있는 여주에서 만나기 때문에 보통 중부내륙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2006.09.27 10:30:29 (*.165.137.211)

저도 중부내륙 주요 이용자입니다 ^^;;; (제차는 Y00이 안난다는거어~)
중부내륙때문에 살맛납니다. 싸랑해요 중부내륙.
중부내륙때문에 살맛납니다. 싸랑해요 중부내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