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pard&Tou.jpg

Leopard&Tou-2.jpg Leopard&Tou-3.jpg

slrclub에서 본 건데 인상적이어서 퍼왔습니다.

 

레오파드 2A6 가 투아렉을 깔아뭉개는 장면이라는데 납작해지지 않는군요.

 

작년쯤 루프테스트에서 형편없이 찌그러진 스포티지(최근의 신형 이전 모델)에 비해 같은 힘으로 눌렀음에도 페인트까질 정도만 찌그러졌던 VW차가 생각납니다. 티구안인지 다른 차종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얼마전의 인천대교 버스참사에서 버스의 강성에 대해 많은 글과 리플이 올라왔는데, 아무런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독일차량들의 무지막지한 무게를 생각하면 버스에 얼마의 무게가 더해져야 할 지 감당이 안되지만 수십명의 목숨값이라면 투자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오래된 현대차를 타면서 가장 걱정되는 건, 사고 시 형편없이 찌그러져버릴 캐빈룸에 대한 것입니다.

고쳐가면서 타는 재미 때문에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것은 더 보강하기가 힘들더군요.

운전에 더 집중하는 게 가장 좋은 현실적인 해결책인 듯 합니다.

 

그나저나 롤케이지 장착하는덴 얼마나 드나요?

그냥 궁금하기만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