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오랜만에 이른 퇴근을하며 8시쯤 서인천~신월I.C구간을 달리다가 오랜지 빛 깔끔한 바디에 은색의 선명한
테드 스티커를 붙이신 5세대 GTI 파렌하이트 회원분을 봤습니다. 오랜지색 차체에 은색의 스티커가 참으로
깔끔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부평I.C쯤부터 신월I.C까지 중간중간 여백처럼 뚤린 공간으로 위험하지 않게
잘 달렸네요. 제 차에는 아직도 테드스티커가 없는데다가 막판에 인사도 없이 다른길로 접어들어서
혹시라도 '개념없이 칼질'하는 무례한으로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같이 달리던 E39 540이었구요^^
한 번도 뵌적이 없더라도 테드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보면 괜히 가족같이 느껴지거나 무척 친근한 느낌이들어서
즐겁습니다. ^^ 그냥 혹시라도 테드에 들어오시면 보실까봐 늦은 인사라도 남깁니다~
저도 도로에서 몇분 뵜는데 그땐 제 차에 스티커가 안 붙어 있으니 아는척 하기가 뭐했드랬죠. 스티커 붙이고는 한 분 도 못 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