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른 퇴근을하며 8시쯤 서인천~신월I.C구간을 달리다가 오랜지 빛 깔끔한 바디에 은색의 선명한

테드 스티커를 붙이신 5세대 GTI 파렌하이트 회원분을 봤습니다. 오랜지색 차체에 은색의 스티커가 참으로

깔끔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부평I.C쯤부터 신월I.C까지 중간중간 여백처럼 뚤린 공간으로 위험하지 않게

잘 달렸네요.  제 차에는 아직도 테드스티커가 없는데다가 막판에 인사도 없이 다른길로 접어들어서

혹시라도 '개념없이 칼질'하는 무례한으로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같이 달리던 E39 540이었구요^^

 

한 번도 뵌적이 없더라도 테드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보면 괜히 가족같이 느껴지거나 무척 친근한 느낌이들어서

즐겁습니다. ^^ 그냥 혹시라도 테드에 들어오시면 보실까봐 늦은 인사라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