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시간이 되서 하루종일 차만 가꿨네요.

 

좋더라구요. 예전엔 그런 날이 많았는데 회사를 다니고 나서부턴 차를 구경할 기운도 없었는데..

 

아침엔 TPMS 점검차 딜러에 갔다가

 

점심쯤엔 센스타용현점에 도착했습니다. 친절히 대해 주셨고, 차량 작업도 자신있게 말씀해 주셔서 믿고 맡기고 왔습니다.

 

8년정도 된 차이기에 이래저래 시트에 기름때가 많이 뭍어 있고 스티어링 휠도 꽤 미끄러운 상태였으며, 대쉬 보드도 백화현상이 진행 되

 

었습니다. 내일이면 이 모든것이 사라지고 점점 리컨디셔닝 될 모습을 생각하니 맘이 뿌듯 하더라구요. 솔직히 지금도 심심해서 가서 구경

 

하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ㅋ 휠 폴리싱, 윈드 실드 와 헤드라이트 폴리싱, 방청방음 코팅, 스파크 플러그+와이어 교체 이렇게만 해도

 

많이 좋아진 LOOK과 퍼포먼스를 보여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써놓고 보니 아직도 할게 많네요 ㅠㅠ.

 

낼은 의정부 간 김에 부대찌개라도 먹어야 겠네요. ㅎ

 

** 작업후 사진입니다

대쉬보드.JPG  

윗 부분은 처리하고 아래는 안했습니다. 근데 차이가 심하네요. 나머지 부분도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스티어링 휠.JPG

스티어링은 아주 잘 나왔습니다. 만족 스러운 결과물이구요.

 

시트.JPG

사이드 볼스터쪽도 새시트 처럼 나왔네요. 목운동 하실겸 옆으로 살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