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테드의 프리첼시절부터 눈팅만 해 오던 유령 회원입니다. 테드에 계신 전문가님들 덕분에 차에 대한 저의 지적 수준이 많이 향상 되고 있어서 늘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2003년도에 캐나다에서 갑자기 귀국하느라 똥차를 처분하지 못하고 한국에 가져와서 타고 댕기다가 이제 슬슬 바꿈질을 할때가 된거 같아 그 동안 꿈에 그리던 Audi를 노려보던 찰라에 저의 가슴을 쓰리게 하는 가격을 보고 사경을 헤메이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수입차 관세가 8%라고 해도 캐나다에서 9000만원정도 하던 S8이 왜 한국에서는 1억 8천인지... 그러다가 다른 차량을 보아도 거의 2배 가격이던데.. shipping 비용이 대략 150만원이라 쳐도 음흠.. 왜 2배가 되는걸까요? 하는 수 없이 보배드림 중고차를 노려볼까 하는 마음에 search를 해 봐도 가격의 압박이 장난 아니더군요..

그럼 그 많은 돈이 다 Dealer들 한테 가는 건가요? 열라게 돈 모았는데 더 모아야 되나 하는 허무함에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