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늦게쯤 강변북로 였습니다.

옆에 동승자가 이해를 잘 못하는 상황이었고...^^
제차가 수동에 승차감도 안 좋아서... 제대로 찍지는 못했네요...

번호판에 L4X 라고 씌여 넘이 흰 비닐 위장막으로
가릴곳만 살짝 가린채...촬영용 렉카차에 올려 실려가는데...

저의 짧은 추측으로는

서울모터쇼 자료를 위해 야외 사진 촬영을 하다가 비가와서 끝내고
돌아가던 중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크기가 쏘나타/그랜저 정도 되어 보였고 앞쪽 후드위에
작고 얇은 엠블럼 (뿔 같은) 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보행자보호 측면에서 후드 위에 세우는 엠블럼이 없어지는 추세인데...
역행을 하는 것으로 보아...국내용 같기도 하고...^^

컨셉트카까지는 아니였고 양산형에 가까웠으며 직선의 심플한 것이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디카를 늘 휴대하다보니...파파라치...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