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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늦게쯤 강변북로 였습니다.
옆에 동승자가 이해를 잘 못하는 상황이었고...^^
제차가 수동에 승차감도 안 좋아서... 제대로 찍지는 못했네요...
번호판에 L4X 라고 씌여 넘이 흰 비닐 위장막으로
가릴곳만 살짝 가린채...촬영용 렉카차에 올려 실려가는데...
저의 짧은 추측으로는
서울모터쇼 자료를 위해 야외 사진 촬영을 하다가 비가와서 끝내고
돌아가던 중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크기가 쏘나타/그랜저 정도 되어 보였고 앞쪽 후드위에
작고 얇은 엠블럼 (뿔 같은) 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보행자보호 측면에서 후드 위에 세우는 엠블럼이 없어지는 추세인데...
역행을 하는 것으로 보아...국내용 같기도 하고...^^
컨셉트카까지는 아니였고 양산형에 가까웠으며 직선의 심플한 것이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디카를 늘 휴대하다보니...파파라치...근성이...^^
2007.03.29 17:50:43 (*.55.192.254)

L4X 라는 기호로 보아 GM대우 쪽 인 듯하고 차량의 크기나 더블배기관, 휀더쪽 글자(엔진표시같음) 등 생김새로 보아 스테이츠맨 후속 인 듯 한 추측이 가네요.
2007.03.29 18:17:24 (*.55.192.254)

직장에 늘 제차옆에 붙어있는 차가 스테이츠맨이라 바로 떠올랐나 봅니다. 괜찮은 성능의 차인데, 컨셉이나 허당한 공간, 크기, 내장구성에서 국내 취향과 맞지 않아 실패한 듯한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