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테드 회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기쁜일 슬픈일 좋은일  어려운 일등.. 많은 일을 겪어내면서 지내오느라  유령회원으로만 지내왔었어요.

물론 매일매일 눈팅은 꼬박하고있었음에도 말이죠 :-)



2016년에는 조금이나마 인사드리면서 보내고 싶은 마음에 생겼습니다.

테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을 맺으며,

밀양댐을 오르 내리면서 ,

차를 알아가고,

그리고 트랙데이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모터라이프는 테드에서 시작되었기에. 앞으로의 30대에서도 함께 지내가고싶습니다.





IMG_0055.jpg


이것저것 반복의 튜닝 절차속에

나만의 튜닝스타일을 알아가게 되는게 매력인것같습니다.

튜닝이란 :-)





IMG_0067.jpg






IMG_0071.jpg



카본본넷의 무게는 5.4kg로 순정본넷의 12kg대비 많은 경량을 이루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제가 직접 디자인스케치 한것이기때문에.


만족도가 높았던 튜닝파츠였습니다.



IMG_0078.jpg








IMG_0091.jpg






IMG_0097.jpg





IMG_0102.jpg






IMG_0107.jpg





IMG_9845.jpg






IMG_9903.jpg



포르테 해치백의 디자인은 아직도 눈길이 가게 됩니다.

이후 i30도 나오고 k3유로 , 쿠르져5 , 아베오 해치백, 프라이드해치백등 많은 종류속에서. 제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이녀석인 것 같습니다 ^^ 



IMG_9926.jpg



일상속에서의 외침이랄까요.

스트레스 해소와. 또 차와 하나가 되어서 스포츠주행을 하는 즐거움에 매료되다 보니.

필요한것들 하나씩 하나씩 셋팅하게 되었습니다.



IMG_9935.jpg


조수석 또한 벨로스터터보 시트 이식으로.. 동승자에게도 홀딩력이란 배려를 ㅠㅠ..

이전 시트는 정말 온전히 시트였었기에 늘 불만이였습니다.


IMG_9938.jpg



기어노브도 K3쿱 터보용으로 셋팅하면서  수동의 손맛을 조금더 좋은 느낌?? 으로 만들어가보았습니다.


IMG_9944.jpg



저에게 맞는 포지션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순정핸들대비 20cm이상  몸쪽으로 연장시킵니다.




IMG_9946.jpg


브레이크 또한 모데나 스몰 4피스톤 캘리퍼를 장착하기위해

팀 선배님들께 무궁한  민폐를...


WIN_9598.jpg




참 열심히 달려오다가

2015년 6월 중순

사고로 인해서 전손처리로 저의 포르테는 이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4년동안 13만km를 달려준 저의 포르테, 아마도 회원분들께서도 기억에 남는 애마가 있으시듯이.

저도 그런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