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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테드 회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기쁜일 슬픈일 좋은일 어려운 일등.. 많은 일을 겪어내면서 지내오느라 유령회원으로만 지내왔었어요.
물론 매일매일 눈팅은 꼬박하고있었음에도 말이죠 :-)
2016년에는 조금이나마 인사드리면서 보내고 싶은 마음에 생겼습니다.
테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을 맺으며,
밀양댐을 오르 내리면서 ,
차를 알아가고,
그리고 트랙데이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모터라이프는 테드에서 시작되었기에. 앞으로의 30대에서도 함께 지내가고싶습니다.
이것저것 반복의 튜닝 절차속에
나만의 튜닝스타일을 알아가게 되는게 매력인것같습니다.
튜닝이란 :-)
카본본넷의 무게는 5.4kg로 순정본넷의 12kg대비 많은 경량을 이루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제가 직접 디자인스케치 한것이기때문에.
만족도가 높았던 튜닝파츠였습니다.
포르테 해치백의 디자인은 아직도 눈길이 가게 됩니다.
이후 i30도 나오고 k3유로 , 쿠르져5 , 아베오 해치백, 프라이드해치백등 많은 종류속에서. 제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이녀석인 것 같습니다 ^^
일상속에서의 외침이랄까요.
스트레스 해소와. 또 차와 하나가 되어서 스포츠주행을 하는 즐거움에 매료되다 보니.
필요한것들 하나씩 하나씩 셋팅하게 되었습니다.
조수석 또한 벨로스터터보 시트 이식으로.. 동승자에게도 홀딩력이란 배려를 ㅠㅠ..
이전 시트는 정말 온전히 시트였었기에 늘 불만이였습니다.
기어노브도 K3쿱 터보용으로 셋팅하면서 수동의 손맛을 조금더 좋은 느낌?? 으로 만들어가보았습니다.
저에게 맞는 포지션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순정핸들대비 20cm이상 몸쪽으로 연장시킵니다.
브레이크 또한 모데나 스몰 4피스톤 캘리퍼를 장착하기위해
팀 선배님들께 무궁한 민폐를...
참 열심히 달려오다가
2015년 6월 중순
사고로 인해서 전손처리로 저의 포르테는 이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4년동안 13만km를 달려준 저의 포르테, 아마도 회원분들께서도 기억에 남는 애마가 있으시듯이.
저도 그런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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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포르테 해치백 지나가다 봐도 그냥저냥 시큰둥했는데... 정말 잘 꾸며놓으셨네요. 정말 핫 해치 같습니다.
근데 폐차라니 안타깝네요..
덕분에..포르테 해치백 수동 매물을 한동안 뒤지고 다녔습니다.ㅜㅜ 폐차라니 마음이 아프네요ㅜㅠ
새로운 삼공이와는 안전한 추억만 쌓으시길 바랍니다~
본넷튜닝이 너무 예쁘네요 임프레자룩을 하고 싶은 1인으로써 너무 이쁘고 아쉬운 차량이네요
잘봤습니다 레어차량일수록 꾸밀수록 보람이 더해지죠
물론 파츠가 없어 힘들때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