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는게 너무 오랜만입니다. 5년쯤 된거 같군요


제가 본래 모든 종류의 사진을 안찍기로는 국가대표 급이지만


지나가다 깜짝 놀라 차를 세우고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테드분들이 많이 생각 나더군요


보통 이런 차들 앞에서 사진찍거나 서성이면 차주가 나와 자랑들 하곤 하는데


한참있어도 차주는 나타 나질 않더군요


제가 상상하기론 백발의 멋쟁이 할아버지 일꺼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이런 올드카들이 정말 많지만 이 정도급으로 관리가 잘된차는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계속 왔던걸 생각하면 이차는 제가 본날도 운행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아쉬운건 차주와의 만남과 배기음 을 듣지 못했다는것입니다.


사진만 보고도 저와 같은 느낌 받으실꺼라 믿고 컴퓨터 무식자가 어렵사리 잘 나온사진만 골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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