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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는게 너무 오랜만입니다. 5년쯤 된거 같군요
제가 본래 모든 종류의 사진을 안찍기로는 국가대표 급이지만
지나가다 깜짝 놀라 차를 세우고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테드분들이 많이 생각 나더군요
보통 이런 차들 앞에서 사진찍거나 서성이면 차주가 나와 자랑들 하곤 하는데
한참있어도 차주는 나타 나질 않더군요
제가 상상하기론 백발의 멋쟁이 할아버지 일꺼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이런 올드카들이 정말 많지만 이 정도급으로 관리가 잘된차는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계속 왔던걸 생각하면 이차는 제가 본날도 운행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아쉬운건 차주와의 만남과 배기음 을 듣지 못했다는것입니다.
사진만 보고도 저와 같은 느낌 받으실꺼라 믿고 컴퓨터 무식자가 어렵사리 잘 나온사진만 골라 올려봅니다.

2016.04.23 23:43:34 (*.245.150.23)
안녕하세요..
테드에서 매번 눈팅하지만 사진보고 아르헨티나 루실라 쪽인가? 싶었는데 사진 정보를 보니 마르띠네스 쪽이네요
루실라쪽에는 2년전에 거주하다가 다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베상가근처에 거주합니다
테드에 아르헨티나 거주 하는분이 저말고 계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