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정비를 하는 친구가 차를 교체하면서, 급매 처분을 빙자로 비교적 저렴하게 받아올수 있었습니다.
막연히... 올드 비머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차가 있다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가까운 친구라 그동안의 히스토리도 알고 있기에.. 점검도 없이 이전해버렸습니다.
어제 야간주행때 모처럼 감성이 철철 넘치는 기분에 넘, 상쾌했습니다. (그딴 네비등의 조명만 없어도 운전에 집중이 되네요)

아주 특이한 차는 아닌 일반 530i일 뿐이지만... 오랫만에 다시 차에대한 열정이 충만할 것 같습니다.
시골이라 사소한 수리(DIY)는 직접해야 하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속의 휠이 제일 불만입니다...)



2016.04.16 14:14:56 (*.176.8.96)

차가 참 깨끗하고 때깔이 곱습니다 ^^ E39가 수많은 BMW 승용 모델 중 혼자서만 허브 사이즈가 달라서 휠 선택의 폭이 많지가 않습니다. 동시대 스타일 휠중에서 예쁜걸 고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