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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에 3년된 옵션 좋은 2.5리터 아웃백을 중고로 사서 1년간 2만 마일을 운행했습니다. 사실 2011년 한국에서 한대 사려고도 했는데 인디에나폴리스 카멕스 매장 실내에 상태 좋아보이는게 있어서 시운전해보고 바로 샀습니다. 인디에나에서 플로리다, 동부로 여행을 할때도 참 편안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유일한 단점은 헤드라이트 벌브 교환이 무척 어렵다는것이었습니다. 앞타이어 전방 커버를 풀고 좁은 공간으로 손을 넣어서 교환하려다 못해서 동네 카센타에서 공임주고 교환했네요. 이상 인디에나 블루밍턴에서 수바류 아웃백을 운행한 유일한 한국인이었습니다.
지금 팔려고 내놨지만 저도 토론토에서 스바루 타고 있습니다~
팔리기 전에 한번 만나서 커피한잔 하면 좋겠네요~

제가 처음 타본 스바루가 같은 차였습니다. 그 때가 2004년이었죠.
같이 일했던 친구의 차인데 그 친구는 여전히 이 차를 타면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고 있네요.

저도 미국 갔던 첫해(97년)에 미네랄 그린 색의 이 차 거의 살뻔 했었죠. ^^
눈 좀 오는 북동부라서 4WD를 사고싶어 딜러 찾아가서 시승까지 하고, 이틀만에 구매
결심하고 다시 찾아가니 그 차는 팔리고 없다며 옵션 좀 더 들어있는 차를 (비싸게) 사라고
하길래 그길로 도요타 딜러에 가서 캠리를 샀던 비화가 있습니다.
아웃백은 어느세대나 참 매력있죠 저도 이 차 고려했었거든요ㅎ 전 토론토에서 가까운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는데 언제 뵈면 좋겠습니다 :)

ㅎㅎㅎㅎ 여기서도 뵙네요 예환님.
저는 제 레거시 2.5GT 처분중입니다. 항상 올려놧다 내리고 올려놨다 내리고...
중국인 친구가 Ap1을 판매한다기에... 놓치면 아까울것 같아서... 흐흐
페이스북에서 뵈어요~!
수동 + 터보 + reliability + awd를 생각하면 진짜 subaru가 최고인듯 합니다
주위에서 지인들이 16만마일탄 wrx 웨건들 5000~6000불주고 구입해서 daily로 잘 타고 다니는걸 보면서 언젠가 잘 관리됀 wrx hatch를 daily로 가져오겠다고 입이 닳도록 말했었는데...ㅎ
이제 곧 필요할 일이 생길거 같아서 daily를 보고있는데 wrx 요즘 모델은 중고 가격도 너무 쎄더라구요...
저또한 수동+터보+해치 조합을 너무 좋아해서 08+ sti 아니면 2011+ wrx hatch를 보고있는데... reliable해서 그런지 subaru 중고차 값 항상 참 높은것 같습니다...ㅎ
아마 bug,blob,이나hawkeye 해치, 아니면 물건만 잘 찾는다면 2.5 spec B 레거시를 생각하고 있는데... ㅎ
수바루 차들은 마치 조립식같아서 이 엔진 저 차에 스왑하고 이런 작업들이 꽤나 쉽고 또 그래서인지 튜닝하기에도 참 재미있는 차라고 항상 들어왔는데 언젠가 한대 꼭 입양해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