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다 카본 GT 윙을 달고 나니.. 앞이 좀 허전해 보여서
간단한 립 스포일러 만들어 보려고 예전에 카본 플레이트를 구입했습니다.

스플리터를 만든지는 한참 지났는데.. 이제야 달아 보았네요.
두께가 너무 얇아 6mm 고무판을 덧대어 붙이고,
각도 잡아서 범퍼 아래쪽에 양면 테이프와 피스 3개로만 고정했습니다..
어디 부딪히면 알아서 깨지도록.. 카본 픽싱 브라켓은 그냥 장식용..

카본 짜투리 남은 걸로..
도어 스텝하고 테드 스티커 붙이는 플레이트도 만들어 보았네요.
주말 심심풀이로는 역시 DIY가 최고인 듯.. 시간 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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