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근황 인사 올립니다. 캐나다로 직수입된 독일 내수 모델 316i로 시작해서 4년동안 서서히 325iS 스펙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제 E30입니다.

01.jpg

가장 최근에 왁스한번 먹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번에 2.5 M20 스왑 이후 큰 업데이트는 없지만 새 앞뒤 브레이크와 새 컨트롤 암, 스웨이 바 부싱, 타이로드 엔드, 클러치 마스터&슬레이브 실린더를 교환해 주었습니다. 

21.jpg123123.jpg


기대보다 큰 변화는 없지만 스티어링 반응이 더 즉각적으로 바뀌었고 80 - 120km에서 핸들에 느껴지던 잔진동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며칠 지나니까 금방 무감각해지네요. 스티어링 커플러와 타이로드를 바꾸면 100%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에는 알피나 스타일로 주문 제작한 우드 기어봉을 달아주었습니다. 

11.jpg

04.jpg

12.jpg

02.jpg03.jpg


E24 635csi가 주차되어 있어서 뒤에 대고 찍어보았습니다. E24도 큰 차는 아니지만 e30 옆에선 정말 길고 웅장해 보입니다.


08.jpg

19.jpg

지난 여름에 비머크루즈도 다녀왔습니다. 매 해마다 클래식카들이 줄어들고 E9x 중심으로 모이는 추세인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09.jpg

알피나 드레스업 E38 - 19인치로 보이는데 정말 엄청나게 커 보이네요.

06.jpg

와이드펜더를 장착한 2002가 인상깊었습니다.


07.jpg

10.jpg

05.jpg

17.jpg


곧 새 타이어를 구해야 하는데 205/55r15 옵션이 너무 적고 파는데도 잘 없네요.. 16인치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15.jpg16.jpg18.jpg

20.jpg


언제 한번 제대로 시승/운용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