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도어몰딩 복원에 성공하였습니다. ^^ 이제 정말 깔끔해보이네요. 

사용한 약재는 자동차용이 아닌 가죽 신발용 염색약입니다. 
자동차용 트림 복원제를 3가지 정도 사용해봤었는데 대부분 2일도 가지 않았고 색도 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1주일 넘도록 색상이 유지되네요. 자동차용으론 포레버 블X 라는 제품도 있는데 일부포험에서 구두용이 더 오래가고 훤씬 저렴해서 추천하더라구요. 
가격은 3달러 조금 넘고 키X 레더 다이 라는 제품으로 월마트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추가로 핸들이나 사이드 브레이크 같은 가죽에도 사용 가능하고 검은색 시트의 경우 간단 복원용으로도 사용할만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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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마켓 헤드라이트의 LED 엔젤아이. 
단점은 led 소모전력이 낮아 전구 체크 메세지가 나오는데 캔슬러 혹은 시멘트 저항 이용하면 메세지는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e39 와 e46, e38 시대의 BMW들은 구형과 신형의 경계에 있는 디자인 인듯 합니다. 4개의 동그란 헤드라이트 형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렌즈는 통으로 되어있고 내부 디테일을 통해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려는 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후로 가면 헤드라이트가 점점 화려해지면서 4개의 라이트가 일렬이 아닌 유선형의 배열로 진화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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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과 중복되는 사진이나 비교용으로... 
같은 조명은 아니지만 실제 차이는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로 많은 차이가 나고있습니다
아래가 레더다이 적용전 입니다. (마더x 백투블랙 꾸준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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