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안녕하세요
드디어 도어몰딩 복원에 성공하였습니다. ^^ 이제 정말 깔끔해보이네요.
사용한 약재는 자동차용이 아닌 가죽 신발용 염색약입니다.
자동차용 트림 복원제를 3가지 정도 사용해봤었는데 대부분 2일도 가지 않았고 색도 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1주일 넘도록 색상이 유지되네요. 자동차용으론 포레버 블X 라는 제품도 있는데 일부포험에서 구두용이 더 오래가고 훤씬 저렴해서 추천하더라구요.
가격은 3달러 조금 넘고 키X 레더 다이 라는 제품으로 월마트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추가로 핸들이나 사이드 브레이크 같은 가죽에도 사용 가능하고 검은색 시트의 경우 간단 복원용으로도 사용할만 한듯 합니다.
에프터마켓 헤드라이트의 LED 엔젤아이.
단점은 led 소모전력이 낮아 전구 체크 메세지가 나오는데 캔슬러 혹은 시멘트 저항 이용하면 메세지는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e39 와 e46, e38 시대의 BMW들은 구형과 신형의 경계에 있는 디자인 인듯 합니다. 4개의 동그란 헤드라이트 형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렌즈는 통으로 되어있고 내부 디테일을 통해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려는 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후로 가면 헤드라이트가 점점 화려해지면서 4개의 라이트가 일렬이 아닌 유선형의 배열로 진화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전 글과 중복되는 사진이나 비교용으로...
같은 조명은 아니지만 실제 차이는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로 많은 차이가 나고있습니다
아래가 레더다이 적용전 입니다. (마더x 백투블랙 꾸준히 사용)

2015.10.24 12:38:20 (*.162.215.210)

저 같은 경우 이제 겨우 10년된 SM7을 타면서 잔고장에 속상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대단하십니다.
이런글을 볼때마다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제 차를 사랑해 주고 싶지만.. 마음 뿐입니다..ㅜ
오늘도 짧은 출근 길에 시동이 다섯번이나 꺼져 버린 세븐이 참.. 쳐다보기도 싫네요
다음주에 시간이 되는 관계로 정비소에 들려볼텐데 .. 완벽히 수리를 하고 애정 듬뿍 담아서 관리해줘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이런글을 볼때마다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제 차를 사랑해 주고 싶지만.. 마음 뿐입니다..ㅜ
오늘도 짧은 출근 길에 시동이 다섯번이나 꺼져 버린 세븐이 참.. 쳐다보기도 싫네요
다음주에 시간이 되는 관계로 정비소에 들려볼텐데 .. 완벽히 수리를 하고 애정 듬뿍 담아서 관리해줘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2015.10.24 21:56:16 (*.162.238.118)

에공 시동 꺼지는것 정말 스트레스죠. 무사히 잘 수리되길 바랍니다.
이전에 13년된 세피아2 타는동안 주행중 시동 꺼짐 몇번 경험해봤는데 수동이라 중립에 놓고 클러치만 밟고 다시 시동 걸면 또 잘 가곤 했는데 무섭더라구요.
제차는 오래되고 수동이라 구조가 단순하고 대부분 기계식이다보니 잔고장은 별로 없는데 큰 고장이 걱정입니다. 정비소에서 말하길 20만 마일 정도 되면 타이밍 체인 가이드, 오일 세퍼레이터 노후되어 문제생길수 있으니 준비하라더군요. ecu가 요즘 차들 처럼 똑똑하지 않아서 연료 첨가제 넣어줄때마다 rpm 보정도 거칠어지고.. 아마 조만간 쇼바도 전부 갈아주어야 될것 같습니다.
도어 트림이 아니라 몰딩이 맞는 표현 아닐까 싶은데요...
근데 타이어도 광택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