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jpg
어제부로 E39 530i를 구매했습니다.


정비를 하는 친구가 차를 교체하면서, 급매 처분을 빙자로 비교적 저렴하게 받아올수 있었습니다.


막연히... 올드 비머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차가 있다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가까운 친구라 그동안의 히스토리도  알고 있기에.. 점검도 없이 이전해버렸습니다.


어제 야간주행때 모처럼 감성이 철철 넘치는 기분에 넘, 상쾌했습니다. (그딴 네비등의 조명만 없어도 운전에 집중이 되네요)

FD.jpg

아주 특이한  차는 아닌 일반 530i일 뿐이지만... 오랫만에 다시 차에대한 열정이 충만할 것 같습니다.


시골이라 사소한 수리(DIY)는 직접해야 하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속의 휠이 제일 불만입니다...)

RP.jpg
SIDE.jpg
주중 퇴근후에는 아버님이 모시고 다니고... 주말에만 아버님 눈치보면서 모셔야될 영감님입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