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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라고 해봐야 결국 작년 11월 중순이네요.

 

어머니와 일요일 아침에 마트에 가서 장보고 돌아오던 길에 청색신호 받고 잘 가고 있는데

신호를 무시한 모닝이 좌회전 신호도 안보고 그냥 개념없이 꺾어서 운전석을 들이받은 사건 입니다.

다행히 상대방이 신호위반 인정해서 상대방 과실 100% 나왔습니다.

 

수리비는, 차량가액만큼 나왔구요. 저 차는 09년도 8월 정도에 테드 장터에도 올라왔는데 결국

사고가 나버려서 수리 후 헐값에 매각되었습니다.

 

저 차 파츠가 흔하지 않은 것들이라 팔때도 참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은 새 주인 곁에서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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