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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달간 세차를 못하고 시애틀의 겨울비를 맞아서 더러워진

알사미 세차를 해주고 일요일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5세대 gti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사진에는 다 나와있지않지만 약 20대의 5세대 gti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각기 개성이 담긴 gti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사진찍기과 약간의 담소를 나눈후

크루즈를 다 같이 갔었는데 다른 차량에게 양보하는 모습과

질서있게 이동하는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시애틀에서 어느 된장(?) 에게

" 차 값 싸고 기름 싼나라와서 경차를 왜 타냐" "남자라면 벤츠 이클라스 정도는 타줘야지"라는

수모를 겪은 알사미 였지만 알사미가 정식수입되지 않은 캐나다에서

제 알사미에 향한 gti오너들의 질투어린 시선과 배기음을 듣고는 v8이냐고 묻던 할어버지 덕분에

아주 기분좋은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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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MKV DBP R32 #324/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