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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새로 들여온 저희 집 가족용 세단인 K5 입니다.
이제 들여온지 1달하고 10일쯤 된 셈인데 아직 몸에 딱 맞는 그런 느낌은 좀 아쉽습니다.
늘 작고 가벼운 소형 해치백 모델만 소유하다가 차를 키웠더니 헐렁한 옷을 입고 다니는 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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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특정부위(?) 포샵질을 좀 했습니다.
내구성을 위해 오일캐치탱크 같은 소소한 것을 추가한 것 빼고 그냥 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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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목빠지게 기다렸던 testdrive 스티커가 도착, 스티커튠(?) 완성했습니다. 체감마력 10마력 상승입니다.
나름 Ketchup Machine이란 애칭도 붙여줬으니 애정을 더해서 오래오래 잘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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