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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새로 들여온 저희 집 가족용 세단인 K5 입니다.
이제 들여온지 1달하고 10일쯤 된 셈인데 아직 몸에 딱 맞는 그런 느낌은 좀 아쉽습니다.
늘 작고 가벼운 소형 해치백 모델만 소유하다가 차를 키웠더니 헐렁한 옷을 입고 다니는 듯한 느낌이네요.

부끄러워서 특정부위(?) 포샵질을 좀 했습니다.
내구성을 위해 오일캐치탱크 같은 소소한 것을 추가한 것 빼고 그냥 순정입니다.

그저께 목빠지게 기다렸던 testdrive 스티커가 도착, 스티커튠(?) 완성했습니다. 체감마력 10마력 상승입니다.
나름 Ketchup Machine이란 애칭도 붙여줬으니 애정을 더해서 오래오래 잘 타고 싶습니다.

2012.04.13 00:22:26 (*.226.193.124)

울트라레제라 18" @_@
뱃지 뗀다고 T-GDI인 걸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듀얼 머플러에 립 스포일러, 코일오버면 게임 끝이구만..
신나게 타셔요~
뱃지 뗀다고 T-GDI인 걸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듀얼 머플러에 립 스포일러, 코일오버면 게임 끝이구만..
신나게 타셔요~
2012.04.13 00:50:11 (*.128.64.245)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듯 합니다 ^^ (엠블럼 강등(?) 튠도 그렇구요 ㅋㅋ)
휠은 어떤 모델인지 궁금합니다. 최근 본 휠 중에 가장 이쁩니다.
2012.04.13 00:55:03 (*.186.190.200)

주차장에서 K5볼때마다 안개등 노란필름붙이면 참 이쁘겠다 란 생각을 했는데 정말이쁘네요...ㅎㅎ 안전운행하세요..!!
2012.04.13 08:47:09 (*.152.253.35)
차 색깔 너무 예쁘네요! ^^
순정 터보 쇼바 받은 사람입니다. 성북쪽이 근무처시라고 들었는데 언제 한번 커피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ㅎㅎ 안암동 근처 오실일 있으시면 주차 걱정마시고 한번 연락주세요 ^^
순정 터보 쇼바 받은 사람입니다. 성북쪽이 근무처시라고 들었는데 언제 한번 커피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ㅎㅎ 안암동 근처 오실일 있으시면 주차 걱정마시고 한번 연락주세요 ^^
2012.04.13 12:44:05 (*.33.128.212)

헐렁하다는 표현 참 적절한것 같아요. 보통 실매가 넓은 차를 타면 운전자랑 차체랑 괴리감 같은게 생겨서 뭔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첨에 드는것 같아요. 자꾸 타시면 적응되실듯. 혼자 운전할땐 확실히 작은차가 재미지죠
2012.04.15 10:03:38 (*.31.49.72)

색이 파랑빛을 띠는게 요묘하네요~요즘 나오는 미드사이즈 세단 중엔 브랜드 불문하고 k5가 제일 이쁜것 같습니다.
자세도 너무 멋지고 OZ 울트라라제라도 잘 어울리네요.
애마 이쁩니다~신발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