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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덕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날 본의아니게 화이트 예찬좀 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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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저의 크루즈가 되어주고 있는
베라크루즈 380가솔린 입니다.
 
7만km밖에 안탔지만 보증도 끝났길래 팔아치워버리고 X3로 갈까 하다가
도저히 이만한 녀석 대체할 모델을 눈씻고 찾을수가 없어
새차탄다는 기분으로 봄맞이 리모델링좀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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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벤투스 AS를 써오다 이상마모에 따른 소음과 진동 증가가 불만이여서
 
이번에 19인치 3p 웨즈 경량휠로 업하면서 엑스타 X3로 바꾸어 주었답니다.
 제 주행스타일에 좀더 적합한 타이어인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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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람다 380 흰둥이 녀석끼리 궁합이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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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후 또다른 흰둥이 녀석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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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엑센트 위트 GDI 오토 모델입니다.
 
동생 첫차를 뽑아주었는데
듣던거와는 달리 마감이나 도색 처리가 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엑센트라서 핸대의 가장 최저모델이란 생각만 했는데..
여기저기 뜯다보니 개선의 흔적들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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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업체에 맡길 성격이 못되서..
그냥 직접 하나씩 다 손봐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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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네비가 아니면 인대쉬 타입 네비의 구성을 워낙 싫어하는지라
거치대도 직접 제작해 시야에 방해없이 자리해 주었네요. 
 
여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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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쫌 타고 다녔는데..
서인천에서 반포 고속터미널로 넘어오는 코스로
트립연비 19.8을 찍어주네요.
 
블루세이버 기능 참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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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가 너무 좋은거 같아서 휠 타이어 스펙을 3인치 키워줬습니다.
175 70 14인치가 들어가있던지라 무슨 템포러리 출고도 아니고..ㅎㅎ
동생이 타는 차니 주행안정성에 좀더 초점을 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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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트도 클릭과 프라이드 처럼 휠고르기가 영 까다롭더군요..^^
무난하게 타라고 타입C에 금호 엑스타 4X로 세팅해주었습니다.
 
일전에 김동욱님께도 구입해온 17인치 휠이 있는데
그건 도장 부스 마련되면 형광도색을 해줄까 합니다..ㅎ 
 
사실 출고되기도 전에 엑센트에 넣어줄 휠을 이미 두대분이나 구입해놨었네요..^^;;
하나는 일반 주행용.. 다른 하나는 스포츠 용도로 쓰이겠죠.
순정은 스노우타이어가 껴지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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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휠타이어를 바꿔주고선
월요일 출근길 동생에게서 날라든 카톡내용..ㅎㅎ
 
전 이녀석이 저몰래 남산타는줄도 몰랐네요.
저는 이미 몇년전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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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활동이 뜸해 혹시 잊혀졌을까 해서..ㅎㅎ
G35S로 드리프트 하던 그(?) 김영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젠쿱 3.8 수동으로 기종 변경해서
그냥 저냥 또 타이어 태우고 다니고 있습니다..^^ 
 
모조리 순정에 ECU만 드리프팅시 거부감 없게 rpm리밋만 풀어놨습니다.
G35는 오토라 족동식 사이드로는 해볼수 있는게 별로 없엇는데..
이녀석은 수동이라 해볼수 있는게 많아 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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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린가 봅니다..
이런 낙서가 재밌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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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녀석들 광좀 내주려 마끼다 하나 입양해왔습니다..^^
광택도 그냥 직접 내주는게 속편한 시대가 되버렸습니다..ㅎ
 
그러고 보니 정말 봄이네요.
 
테드 회원님들..
하루하루 즐거운 봄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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