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사브900 후드엔 줄이 잡혀있습니다 ㅎㅎㅎ. 살~짝.





오랜만에 언제나 드라이브하러 찾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생각이랑 하늘이 틀려서 조금 실패랄까 ㅎㅎㅎ.

역시 허접한 사진/포샵실력을 탓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으로 돌렸지만 -_-;;;;)

그나저나 차를 팔 생각을 하니까 요즘따라 이상하게 더 애착이 갑니다.
더울 땐 어차피 남는 다른 차 타고 다니면 되고..
이렇게 기분 답답~할때 이녀석타고 한바퀴라도 돌면 기분이 풀어지곤 하는데
다시 답답한 세단/쿱으로 돌아가버리면 어떻게 풀수 있나~ 싶기도 합니다. ^^

친구녀석이 제가 오픈카를 샀다는 말을 하자,
"오픈카 사면 계속 오픈카에서 못 빠져나온다던데.. 야 임마 조심해라!"
라고 했을 때 웃어넘겼는데, 자꾸 신형 9-3컨버터블을 검색하는 제가 무섭습니다.
(메일함을 열어보니 SAAB 옐로 9-3컨버 한정판 소식지가 들어와 있네요 -_-;;;)


좋은하루 되세요~! ;)
profile
      
                            
싸부랑 은시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