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동구 서식 중인 정봉근 입니다.



시트 끝장을 보자는 생각에  달렸습니다. 대구 동구 동내동에서 비산동까지 ...



꽤 멀더군요.



운전석 / 조수석 의자도 통째로 바꾸었고 , 뒷 시트도 레일까지 통째로 바꿔버렸습니다.


이때만해도 좋았는데 ...



현대 시트 전문점이고 입고를 하고 상태를 주고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운전석은 정상이네요. 통풍 / 열선 기분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수석이 모터가 돌다가 멈춥니다.



직감했습니다. 엔지니어가 모듈갈아보고 몇개 더 갈아 봅니다.



" 시트를 뜯어야 겠습니다. 수리비는 80이 더 넘을듯 하네요"


(시트 안에 부속들의 가격이 어마 어마 합니다)



고민 했습니다. 어찌해야 될지를 말이죠. 와이프가 앉는 자리인데




와이프하고 잠시 통화하고 결론지었습니다.  "포기"



슬펐습니다. 내가 못 살리는게 있구나 이건 정말 얻는것에 비해 너무 값비싼 대가를 치뤄야 하니까요.




조용히 돌아 왔습니다.




안되는건 포기해야 되는게 맞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