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SL55 AMG를 번호판없이 타고 다닌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차를 애플 캠퍼스의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곤 한 것 역시 유명한 사실입니다. 돈도 많을 테니 벌금 좀 내고 타나보다 하고 여지껏 생각했었는데, 사실 스티브 잡스는 합법적으로 번호판없이 자신의 메르세데스를 타고다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캘리포니아법에 의하면 새 차량은 6개월까지 번호판없이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는 6개월마다 새 SL55 AMG를 리스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디자인에 대해 몹시 까다로왔던 스티브 잡스는 번호판이 자신의 메르세데스의 모습을 망가뜨리기 원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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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wire.com/it-people-news/enterprise/50649-the-truth-about-steve-jobs-number-p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