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온도의 영향이 있을 겁니다.

테스트 결과를 늦게 발표한 이유도 작년 12월에 눈이 안내리고 기온이 높아서 미뤘다고 하네요.

제 윈터크래프트 kw17는 tpms 상 타이어 온도가 20도 부근 까지 올라가게 되면 노면 소음이 많이 증가하고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 많이 나고 강한 제동을 걸었을 때 트레드가 밀리며 뭉개지는 듯한 큰 소음이 발생합니다.

제 타이어 기준으로 보통 영상 10도부근 까지 기온이 올라가면 평상 주행시 타이어 온도가 20도 정도 까지 상승됩니다.

영상과 링크 본문 다 읽어 보셨나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네요.

영리 매체이니 그걸 감안하자는 말씀 동의 합니다.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고 사람마다 판단의 잣대가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판단 기준으로 오토뷰에서 사람들을 속이면서 까지 가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을까 해서 남긴 말이였습니다.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립니다.

알파인 3종, 노르딕 2종 구분하여 테스트 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금호 W27은 알파인 계열이라네요.

저는 아이셉트 에보2 사용중인데...

타이어의 한계를 알기 위해 참고해야 할 자료인듯 합니다.

아이셉트 이보 각기 다른차에 세대분 사용했는데 몇년간 쓰면서 성능에 너무 불만이라 이번겨울 마지막으로 안살려구요. 눈길에서도 굴러만 가게끔 도와주지 연신 미끄러질뿐더러 제동도 크게 더딥니다.

보드에 프리미어ltx글에도 적었지만 ltx는 사계절용으로 나온 타이어인데도 불구하고 아이셉트 이보와 눈길과 드라이에서 큰차이가 없었습니다. ltx 패턴을 보니 윈터타이어들 처럼 가로 그루브가 자잘하게 있더군여. ltx의 성능이 좋아서 놀란 한편 아이셉트 이보가 이렇게 쓰레기구나...하고 두가지면에서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컴파운드도 너무 안좋고

적용 차종이 모두달라 직접비교는 힘들지만 대략적인 체감은 kw27이 좋았습니다. (kw17은 5series, kw27은 m3)

반면에  kc15는  4륜구동 발군의 눈길트랙션대비 떨어지는 제동력때문인지.. 그닥이였습니다.

눈오는새벽만 기다리는 밤올빼미인데.. 이번겨울은 경기도권은 참 눈이 재미없게 내리네요.

그렇군요. 해외 비교에서는 kw17이 넥센 윈가드 스포츠보다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kw17를 제가 직접 느껴도 보고 트레드 형상을 보면 그럴 것 같긴 합니다.

이번 여름 전까지 엘니뇨는 끝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엘니뇨가 일어난 다음 해에는 엘니뇨의 반대인 라니냐가 발생 했었고 그 해 겨울에 폭설이 내렸으니 다가오는 겨울은 기대 해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