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 을 표방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접한 각종 매체에서는 거의 예외없이

스타일과 실용성..그리고 안락함을 겸비한 '만능'으로 소개가 되는 것을 보고 주머니사정과는 전혀 관계없이

매우 호감가는 차종이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직업이 카오디오 관련이라 실내공간이 매우 궁금했는데 작업을 해보니

 

'실용성...글쎄요..???"라고 생각을 고쳐먹었어요..

 

일단 스타일은 개인의 호불호가 분명한 사양이니까 제 코멘트는 별 의미가 없을것이구요..

 

일단 트렁크 공간에는 골프백 하나가 간신히 들어갑니다.

 

카오디오 작업을 해서 공간이 좁아졌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원래 공간이 협소합니다.

 

기본적인 바닥 높이가 높기 때문에 헤치백 스타일로서의 공간 잇점도 그닥 설득력이 없어보이구요..

 

제가 작업을 한 차량이 어떤 그레이드인지 확인은 안해봤습니다만, 트렁크 전동 개폐 장치가

 

없는 모델이었는데 , 지나치게 높게 열리고, 생각보다 닫기가 힘들다....라는 느낌도 제겐 감점요소네요.

 

4명이서 골프회동을 하시는건 불가능할 듯 싶고, 시트를 하나쯤 접는다고 해도 세 명이서 안락하게

 

골프장에 가시기도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뒷자리는 참으로 광활하게 넓긴하네요.... 

 

실용성을 이유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쯤 자신의 생활 스타일과 용도를 고려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다른 관점에서의 이견은 당연히 존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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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친구는 제 동료입니다. 키는 170정도 되구요...

 

제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사진이라서 블로그 주소는 모자이크 처리했고, 광고가 될만한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혹시라도 보시기 불편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를 방문하셔서 조금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