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사진이 생각나네요.

911 GT2 RS 뒷 유리창에 내려 앉은 먼지에다 손가락으로 쓴 글..

DRIVE IT OR SELL IT~!  (타던지 팔아라 좀!!!)

맞아요 딱 .. 그 심정이에요 매일 매일 퇴근길에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짐.. 흑흑.

옆에서 그런차를 볼 수있다는것만으로 부럽네요.

뭔가 차에도 문제가잇는듯하네요 운전석쪽 창틈이 벌어져 보이는것이...ㅠㅠ

그게 프레임 리스 도어에선.. 문이 닫힐때 창문이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정상인데

이 걸무시하고 닫았거나 해당 기능이 ..고장났거나..하는.. ㅜㅜ 근데 흑흑 이미 매일 봐서 정이 들어버렸음 ㅋㅋㅋㅋ

추정하기론 돈 받을게 있어서 누군가 억지로 끌고 왔거나?

아니면 차 가져다 놓고 해외에 급 파견근무를 갔거나 머 여튼

중고가 5~6000만원은 하겠죠?

매입가는.. 4~5000?

혹시 모르니 경찰에 신고 해보세요~ 도난 차량이라던가??

도난 차량 내지는 사채업자에게 차량 담보 대출 받은 차량이 아닐런지....  간혹 세금 문제로 연고지와 먼곳에 임의로 저렇게 차량을 방치해 버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창문틈이 저렇게 벌어져 있으면 내부로 물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1년간 야외에서 방치만 했으면 차 상태가 좋진 않겠네요. 뭔가 사연이 있는 차인듯.

그러면 안 되겠지만 차주가 갑자기 체포돼 수감 중인 경우는 저럴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해외도피 중이거나...아니면 본인이나 친인척이 사고를 당했거나 상황은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