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과 구리를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빨간콘입니다..

 E39 530is를 꾸준히 알아 보고있는데요..

 마침 양주에 그럴싸한 차량이 나와서 토요일에 보러 가기로 하였으나..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가는 바람에...(회장님만 오시는게 아니었으면 pass~하려 했으나..인사고과도 있고..ㅜㅜ)

 일요일인 오늘 만삭 집사람과 보러갔는데 정말 간발의 차이로..다른 분이 오셔서 그 자리에서 계약 해버리셨네요...

 돌아 오는 길에 어찌나 아쉬운지..배까지  아파서 정로환 먹었습니다..ㅜㅜ

 다들 이런 경험들 한 번씩 있으신지요?

 

 씁쓸한 밤입니다....(계약도 못하는 마당에 시승은 왜 또 해봐서...ㅜㅜ)

 차와도 인연이란게 필요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