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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CF0988.JPG 다른 차량들 작업 중간중간 짬을 내서  조금씩 작업을 하다가 설 이후로 코피흘리도록 정신 없이 바쁘다가 어제 하루 작업장 스케줄이 한가하길레 '번개손' 신공으로 제 차 작업을 끝냈습니다. ㅎㅎㅎ

 

일단 기기들과 선재들이 '새것'들이라서 전체적인 밸런스 세팅도 엄두를 못내고 일단 소리만 내놓고 한달정도는 하루에 여덟시간정도 '핑크노이즈'로 기기들과 선재 '번-인'에 들어갑니다.

 

아주 오랜만에 제 차에서(^^) 기본기가 갖추어진 음악을 들으며 퇴근하니 에너지가 급속도로 충전이 되는군요..^^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퇴근시간이 더욱 늦어질것 같습니다. 맘에 꽂히는 음악이 나오는 날은 20분 걸리는 출퇴근 길을 두어시간 정도 돌아서 들어가는 날들이 잦아질겁니다. 요건 중증 카오디오 쟁이들은 아실겁니다. ^^

 

오늘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8시에 출근해서 작업장 청소중입니다. 빨리 차저 물려놓고 애덜 단련좀 시켜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