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터보세팅위주의   샾에  지인과  놀러갔는데....

외국분이  풀롤케이지된  터블런스에서  배선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신기한듯  작업을 보며  뒷트렁크쪽에   연료모터2개와  연료리저버탱크에  잘 정돈된

배관들....출력꽤나 나올듯한  이미지로   몇마력쯤 나오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주 자연스럽게  한국말로 " 어 거기 스패너 좀 줘"   황당   바로  "네"하면  공구를

집어 주었죠..  옆에 사람과   말하는 거 들어보니  사투리까지 완벽구사하는  미군이고

자신의  차량을  거의 diy로  세팅했다고 하네요..   터빈이 ihi rx-6x터빈이라고...

이런저런 말을 들으면  차량  내부를 구경하는 중..    캐스트롤  GTX오일(처음 보는 통에

1리터씩  4개 가지고 있더군요)과   검정색 통이 하나 더 보이더군요..  EVANS라고..

통을 자세히 보니   냉각 부동액인데..  어라.....   without water....   음....   매우 궁금...

뒷쪽  라벨을  읽어보니..  오버히트도 없고  비등점도 높고  내구성 500,000마일에

수라인의  오염도  적다고 하고 ....   상당히  매력있어  그 미군에게 물어보니..

상당히  극찬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내가 쓰고있는 이누겔에 대해 말하니...

절레절레....     일단   이베이로   검색해보니  30불정도(배송비가 76불에 보내준다네요 헉!)

에   레이싱스펙도 있고  몇종류있고..  상당히 구미가 당기고 있습니다.

테드회원님들중..  evans사의  쿨링부동액에  대해서  날까로운  분석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www.evanscooling.com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