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환입니다.

낯설은 텍사스에 내려온지 어연 3주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Testdrive는

저에게 허주영님에 이어서 신동훈님과의 만남을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답글하나의 인연을 통해서, 오늘 신동훈님 처음 뵙고,

Austin에 관한 소중한 정보들과 맛있는 커피까지 얻어먹었습니다. ^^;

물론 차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구요.

제가 좀 둔해서 신동훈님 멋진 애마를 찍을 첫번째 타이밍을 놓치고

커피 마시러간 Starbucks가 조금 포지셔닝 하기에 차도 많고 통행량도 많아서

사진을 찍을 2차 기회도 놓쳐버리고 말았네요.  

음.. 동훈님 애마는.. 저랑 같은 핏줄입니다.  조금 더 부잣집의... ㅎㅎ

그래도 그냥.. 만남의 사진은 한장 찍었습니다.

차 사진이 아니라서 회원님들께는 죄송하구요. ^^;

신동훈님께서 조만간 이사를 하실 예정이라서 많이는 못뵙겠지만,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약속하고 오늘의 만남을 접었습니다. ^^

Testdrive를 통해서 이렇게 먼곳에서도 회원님들과 만나뵙게 되면서

참 즐겁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바쁜 시간 내주셔서 저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신 신동훈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꼭 다시 뵙겠습니다. ^^

p.s 사실 위 사진을 보니, 두 차량이 모두 사진속에 있긴 하네요. ^^;
    아주 작은 일부분이긴 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