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마석에 납품이 있어서 집근처 46번도로 사능ic를 올라탔습니다

본선으로 진입하는순간 울동네 아주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반떼가 사이드미러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저그런 동네청년이구나 하는사이 실루엣이 뭔가 틀립니다 그것은 투어링!! 직업상 짐싣고 다닐일이 많기에 언제나 위시리스트 상위에 있는 왜건이라 왠지 호감이 갑니다

ic에서 막 진입했기에 투어링의 뒤를 따르는데 유난히 반짝이는 team testdrive 스티커 우측엔 don't walk , 양상규님의 손길....

반가운 마음에 따라갔습니다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나름 오르막에서는 자신이 있기에 악셀을 밟았으나 마치 정지상태에 있는 느낌?? 투어링은 멀리 사라지고 열심히 따라가는데 가랑이는 찢어질것같고 왜이렇게 오늘따라 화물차들이 앞을가로 막는지

회원님 반가웠습니다^^ 잠깐 뒤따르던 흰색 싼타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