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순정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타고다녔습니다.

지금도 제 모자라는 운전실력때문에 타고있는 차의 성능은 과분하다고 항상 느낍니다.

하지만...

몇일전부터 너무 조용 ^^;;; 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은 박진감 넘치는 소리를 듣고 싶어졌죠

간간히 양재대로쪽에서 우렁찬 소리를 내며 달려나가는 차들이 부러워졌고 이니셜D의 첫 노래 앞부분만 크게 틀어 음악의 머플러 소리가 제차에서 나는것처럼 하게하는것 -_- 도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아주아주 약간만 웅장한소릴듣고싶어 여러모로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여기계신분들껜 소리때문에 튜닝을? 하며 한심하다,어이없다...질타를 받겠지만...성능엔 불만이 없거든요 ^^

하여간 어떤분이 롱인테이크를 추천해주셔서 하려했더니 메니를 추천하시는분이계시고 메니가 너무 비싸서 망설이니 머플러를 추천하시고...한쪽만 머플러 빼면 원래있던 두개중 하나가 없어져 안이쁠텐데...라는 어이없는고민을 요즘 합니다 ㅋㅋㅋ

튜닝하시는 분들은 어떤계기로 차에 손을 대기 시작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물론 첫째는 차에대한 애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