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란에 질문이 있기에 리플로 썼는데, 답을 주시는 분이 없어서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을 옮깁니다.

신호등카메라의 단속기준은 정지선 앞의 두번째 센서를 지나는 시점이 적색등 되고 0.5초 이후에 지날 경우입니다.
신호등카메라는 항상 정지선 이후에 있는 두개의 센서로 작동합니다.
고로, 신호등에 카메라가 있어도 센서를 매립한 자국이 없는 교차로라면 가짜 카메라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다른 예기라면 같은 4거리중에서도 센서 매립이 안된 방향은 단속할 수 없습니다.

첫번째 센서만 밟고 섰다면 단속 안되구요. 진입후에 적색등이 되어서 이미 두번째 센서까지 통과한 시간이 0.5초 이내라고하면 역시 단속 안됩니다. 두가지요건을 만족해야만 합니다.


참고하시길...

덧) 당연한 이야기지만,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통과할 수 없을 것 같다면 멈춰야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만... 저도 후방 추돌을 많이 당해봐서 조심하려는 성향입니다.
순간판단이겠지만 0.5초 여유라고 해도 왠만하면 서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