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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R을 시승했습니다.

독일에 있을 때 211마력 사양을 260마력으로 튜닝한 버젼을 시승한 적이 있는데, 비슷한 출력인 265마력이지만 일반 시로코를 튜닝한 것과 시로코R은 완전히 느낌이 달랐습니다.

 

사운드 제네레이터를 통해 연출되는 사운드의 음량과 음질이 GTI와는 완전히 달랐고, 엔진의 회전상승 느낌 즉 파워의 전개되는 양상이 매우 고회전 지향적인 터보엔진을 추구했습니다.

 

핸들링에 대한 자신감과 상당히 만족스런 제동능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낮은 운전자세와 코브라 버킷시트가 주는 전투적인 분위기에 상당히 매료되는 주행이었습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조만간 올라올 로드임프레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