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뉴카이엔 발표회장 사진입니다. 마케팅 팀장의 아이디어로 '깜짝쇼'를 하자는 제안이 있어 저렇게 되었답니다. 사회자가 "신사 숙녀 여러분! 뉴 카이엔을 소개합니다." 하면 리프트가 열리면서 저렇게 툭 아이들이 튀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사진기를 들고 준비하고 있던 이들에게 풋 웃음이 나오게 하는 의도였죠. 그 이후 진짜가 아래처럼 등장했습니다.


비용을 아끼려고 전문 MC 안쓰고 직원들이 사회보고 우리 아이들까지 출연시키면서 직원들끼리는 '너무 돈 아끼는 거 아니야?' 했지만 나름 분위기는 가족적이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고객들의 수가 적어서 몇 번 행사하니 얼굴이 다들 낯이 익습니다. 그 역시 참 가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