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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뉴카이엔 발표회장 사진입니다. 마케팅 팀장의 아이디어로 '깜짝쇼'를 하자는 제안이 있어 저렇게 되었답니다. 사회자가 "신사 숙녀 여러분! 뉴 카이엔을 소개합니다." 하면 리프트가 열리면서 저렇게 툭 아이들이 튀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사진기를 들고 준비하고 있던 이들에게 풋 웃음이 나오게 하는 의도였죠. 그 이후 진짜가 아래처럼 등장했습니다.

비용을 아끼려고 전문 MC 안쓰고 직원들이 사회보고 우리 아이들까지 출연시키면서 직원들끼리는 '너무 돈 아끼는 거 아니야?' 했지만 나름 분위기는 가족적이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고객들의 수가 적어서 몇 번 행사하니 얼굴이 다들 낯이 익습니다. 그 역시 참 가족적입니다.
2007.03.14 01:05:09 (*.229.109.2)

ㅎㅎ 정말 귀여운 깜짝 이벤트였네요.
초대장 받아, 아들녀석이 꼭 가자고 했는데, 경기용차 메인트넌스가 늦어지는 바람에 못갔습니다. 폴쉐의 각 이벤트를 옆에서 지켜보다보면.. ' 각 고성능 차들의 행사도 폴쉐처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마이클 베터 지사장의 항상 웃는 모습도, 좋은 이미지에 한몫하는거 같아요.
초대장 받아, 아들녀석이 꼭 가자고 했는데, 경기용차 메인트넌스가 늦어지는 바람에 못갔습니다. 폴쉐의 각 이벤트를 옆에서 지켜보다보면.. ' 각 고성능 차들의 행사도 폴쉐처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마이클 베터 지사장의 항상 웃는 모습도, 좋은 이미지에 한몫하는거 같아요.
2007.03.14 10:48:31 (*.5.254.31)
저 장면 기억이 납니다.. 바로 앞에서 봤거든요.. 카이엔터보 참 매력적이더군요..^^
퀴즈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다 찍었습니다..
주말 오후를 덕분에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퀴즈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다 찍었습니다..
주말 오후를 덕분에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2007.03.14 10:58:41 (*.219.18.20)

이날 이권님 오랜만에 뵐 수 있을꺼란 기대감에 갔었는데
제가 갔던 타임에는 안계시더군요~ ^^(오후4시 타임에 갔었습니다.)
어쨌든 소박한 런칭쇼였지만 말씀하신대로
가족적인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생각보다 퀴즈 맞추기가 어렵던데...^^a
제가 갔던 타임에는 안계시더군요~ ^^(오후4시 타임에 갔었습니다.)
어쨌든 소박한 런칭쇼였지만 말씀하신대로
가족적인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생각보다 퀴즈 맞추기가 어렵던데...^^a
2007.03.14 14:54:47 (*.141.21.196)
어라??? 하다가 아!!! 하게 만들었던 그 때 그 사진이군요...
뒤에 나온 풋볼팀의 퍼포먼스도 잘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귀엽게 찍혔네요... 찍어주신 분(^^)이 너무 잘 찍어주신 듯... ^^
뒤에 나온 풋볼팀의 퍼포먼스도 잘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귀엽게 찍혔네요... 찍어주신 분(^^)이 너무 잘 찍어주신 듯... ^^
2007.03.14 15:56:00 (*.112.206.148)
저는 행사일이 일요일인지 알고 신청했다가, 장소변경에 관한 안내전화를 받고서야 정확히 토요일인지 알았습니다. 다른 스케줄때문에 가지 못한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2007.03.15 00:04:12 (*.148.33.122)

아이들 하고 같이 지하주차장에서 풋볼팀과 대기하다가 같이 리프트타고 있다가 '자 지금 나가!' 하고 말하고 슬그머니 사라지는 역할이 제 역할이어서 아침 10시부터 계속 있었지만 절 못 본 분이 많군요. -_-;;
프레스 런칭 때에는 아이들이 없어서 현우님, 청희님 등 다 만나뵈었는데 애들 온 다음부터는 완전 애들 매니저였슴다. ^^
프레스 런칭 때에는 아이들이 없어서 현우님, 청희님 등 다 만나뵈었는데 애들 온 다음부터는 완전 애들 매니저였슴다. ^^
2007.03.15 00:10:01 (*.148.33.122)

작은애가 들고 있는 것은 나무젓가락에 포르쉐의 공식파트너인 미쉘린의 마스코트 비벤덤 스티커를 양쪽에서 붙여서 팔이 4개 있는 것 같은 변종(?) 비벤덤인데요. 거기에 '하얀똥 아저씨' 라고 써 놓고 자기들끼리 웃더군요. 애들의 상상력이란.. 참.
카이엔을 보더니 오~~멋진데???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