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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훈님의 크로스파이어 엔진룸 구경중

흉부외과 의사선생님 답게 엔진룸을 꾸미셨네요

리어스포일러속에 숨어있는 꿀벌(?).. 너무 가까이가면 벌침을 놓으실지도.. ^^

크로스파이어, G35세단 오너 김시훈님

XD86, 투산오너 표세원님

클릭페스티발 레이서이자 기계공학 예비박사 이동규님

팥죽색 엘란트라 쩜육오너 김균택님

어제 울산에서 테드 경상권 번개가 있었습니다.
10명이 참석하셨고 문수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서 만나서 김시훈님 크로스파이어 엔진룸의 커스텀 도색등을 구경하고 한성님의 예쁜 스마트 구경및 시승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간절곶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드라이빙을 하여 이동후 근처 등대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음료 및 야참을 즐기며 그동안 못나누었던 수다를... ^.^
17인치 크로파이어의 가속성능도 멋졌고 무엇보다 스마트의 주행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참석자(존칭생략, 무순)
김시훈, 한성, 김진형, 박규병, 이형우, 표세원, 김균택, 이동규, 전희국, 정재필
ps> 디카 배터리가 충전안된걸 모르고 가지고 가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OTL
개인사진은 잘 안나오신분이나 본인이 거부하신분들은 제외했습니다.. ㅋㅋㅋ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자주 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2007.03.10 12:31:35 (*.55.192.254)

아~, 창피... 꿀벌->땡뻘~로 개명했습니당..ㅋㅋ.. 스티커 붙이는 타입아닌데, 차가 너무 차분해 보여서 아동틱한, 번쩍 LED 도 넣고 횐님들께 꾸중아닌 야유~를 많이 받았습니당..심히 고민중입니다. 배선 자를까?... 오늘 출근하는 저 땜에 화기애애했던 모임을 파하는 양상이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다른 참석자 분들의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이동규님 옆자리에서 오랜만에 청룡열차같은 즐거움도 맛 보았는데,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담엔 좀 갈켜주시면서 더 즐겁게 해 주시길... 모두 무사 귀환하셨죠?
2007.03.10 13:16:08 (*.223.213.37)

어제 뵌 분들 반가웠습니다~포항에서 울산으로 갈 때 항상 지표로 삼았던 까르푸가 사라져서 (그러고보니 이제 한국에서 까르푸는 볼 수 없군요-_-) 한참 헤매다 늦게 도착했었네요ㅠㅠ스마트는 겉모습만 보기만 하고 뚜껑을 열어본적은 처음이었는데 엔진룸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훈님의 크로스 파이어야 역시 여전히 이쁨 받고 있는 티가 팍팍 났구요. 늦게 간 바람에 오신분들의 차들을 제대로 못둘러봐서 아쉬웠습니다.
2007.03.10 13:17:11 (*.223.213.37)

그리고 시훈님께서 아끼시는 애마의 키를 선뜻 건네주셔서 좋은 경험했습니다^^예전에 한번 타본 순정 19인치+컨버터블 모델은 출발하자마자 느낀것이 '둔하다' 였는데 인치 다운된 시훈님의 쿠페는 그런느낌이 전혀 없더군요. 짧은 시승이었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혹시나 불안해 하실까봐 최대한 부드럽게 살살 몰았었는데 청룡열차같은 느낌을 느끼셨다니 살짝 두려움이^^
2007.03.10 14:02:10 (*.159.88.123)
ㅋㅋ 어제 반가웠습니다^^
김시훈님의 '파장선언'은 오늘 출근하는 저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말씀이셨습니다. ㅋㅋ
(안그래도 그때 한창 잠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김시훈님의 '파장선언'은 오늘 출근하는 저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말씀이셨습니다. ㅋㅋ
(안그래도 그때 한창 잠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2007.03.10 16:46:23 (*.226.221.109)

후기 잘 봤습니다.
김시훈님의 크로스파이어 엔진룸 압권이네요. 만약에 카쇼에 출품하셨다면 한상 받으셨을 듯 합니다.
낯익은 분들고 계시고, 처음뵙는 얼굴도 있는데, 경상권 번개 활성화 기원합니다.
그러고보니 정재필님 사진도 없군요.^^
김시훈님의 크로스파이어 엔진룸 압권이네요. 만약에 카쇼에 출품하셨다면 한상 받으셨을 듯 합니다.
낯익은 분들고 계시고, 처음뵙는 얼굴도 있는데, 경상권 번개 활성화 기원합니다.
그러고보니 정재필님 사진도 없군요.^^
2007.03.10 19:11:26 (*.193.141.141)

솔직히 전날 밤을새서 피곤해서 못갔었습니다. 재필님께 문자보내드리고 잤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못받아서 죄송합니다.^^ 담엔 꼭 참가할수 있길~
2007.03.10 19:13:27 (*.118.18.151)

어제 모임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스마트 타고오신분 sti를 볼수 있나요?? ^^;; 임프레쟈 너무 보고싶었었는데...... 크로스파이어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어제 크로스파이어 뒤따라 가는데 접지력 좋은 신발을 신고있어서 그런지 돌이 다 제차로 튀어버렸다는... 정말 신나는 저녁이었습니다~ 다른 머쉰들도 구경하고 싶었었는데.. 다음 모임땐 차구경 많이 시켜주세요~~ ^^
2007.03.10 20:36:59 (*.21.75.35)

한 반년만에 갖은 모임이었네요. 많이 반가웠고, 토요일에 출근하시는 분들 사정도 생각치 않고 시간 가는줄 몰랐었습니다.
담번엔 놀고있는 CB도 달고 나가야겠습니다.
규병님은 미리 연락만 주시면 저녁에 아산스포츠센터에서 STi 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시내에선 가족이 움직이지 않는 한 작은차로 큰 기쁨을 누리고 있거든요.
담번엔 놀고있는 CB도 달고 나가야겠습니다.
규병님은 미리 연락만 주시면 저녁에 아산스포츠센터에서 STi 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시내에선 가족이 움직이지 않는 한 작은차로 큰 기쁨을 누리고 있거든요.
2007.03.10 21:49:52 (*.124.58.179)

영주님, 제사진은 다른분이 제가 어정쩡한 자세일때 찍어주셔서 제외했습니다.. ㅋㅋ
정민님, 문자를 받았을 때 막 간절곶에서 문수구장으로 돌아갈때라서 급히 전화를 드렸었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규병님, 뒤따라오시던 미등켜진 투카 FL2의 모습이 너무 이쁘더군요. 아버지의 압박이 심하셨을텐데 쿠페를 어떻게 뽑으셨는지 궁금해요.. 흐~
한성님, 스마트를 기꺼이 운전해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마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동차 이야기를 하느라고 간절곶에서 해뜨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아마 그때는 시훈님 말처럼 일찌감치 핏자 큰거 두어판 시켜서 맥주한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리고 부족했던 수다를 보충하기 위해서 조만간 울산분들끼리라도 차는 없는(?) 혹은 있는 번개를 한번 할까하는데 어떨까요 ? (__#)
정민님, 문자를 받았을 때 막 간절곶에서 문수구장으로 돌아갈때라서 급히 전화를 드렸었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규병님, 뒤따라오시던 미등켜진 투카 FL2의 모습이 너무 이쁘더군요. 아버지의 압박이 심하셨을텐데 쿠페를 어떻게 뽑으셨는지 궁금해요.. 흐~
한성님, 스마트를 기꺼이 운전해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마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동차 이야기를 하느라고 간절곶에서 해뜨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아마 그때는 시훈님 말처럼 일찌감치 핏자 큰거 두어판 시켜서 맥주한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리고 부족했던 수다를 보충하기 위해서 조만간 울산분들끼리라도 차는 없는(?) 혹은 있는 번개를 한번 할까하는데 어떨까요 ? (__#)
2007.03.10 22:29:01 (*.185.207.99)

어제 오래된 순정으로 따라가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내공과 외공을 갈고 닥아야할듯합니다.
인상깊은 모임이었구요. 자주 뵐수있음 합니다.
재필님... 경주도 빼놓지 말아줘요...
내공과 외공을 갈고 닥아야할듯합니다.
인상깊은 모임이었구요. 자주 뵐수있음 합니다.
재필님... 경주도 빼놓지 말아줘요...
2007.03.10 23:03:57 (*.229.109.2)

호오~ 김시훈님 크로스파이어..정말 재미있네요.
그림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보니, 전문가가 도색한거 같은데요..?
균택님.. 넘 귀엽게 나왔어~~ ㅋㅋ
그림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보니, 전문가가 도색한거 같은데요..?
균택님.. 넘 귀엽게 나왔어~~ ㅋㅋ
2007.03.10 23:21:34 (*.105.62.251)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갑자기 예전에 경주 번개때가 생각도 나구요~^_^
뭐니뭐니해도 테드 1주년 기념식이 젤 기억나요.. 보문에서
뭐니뭐니해도 테드 1주년 기념식이 젤 기억나요.. 보문에서
2007.03.11 02:34:42 (*.97.208.47)

이익렬님, 저거 제가 직접 그린겁니다. 첨 사보는 에어브러시와 어설픈 컴프레셔로 군제락커와 락커신나 속에서 돌아버릴것 같은 시간이 딱 10일 걸렸던 졸작입니다. 이민가면 먹고살거리 찾아볼까하고 취향이 좀 맞을듯하여 배워볼까하고 첨 시도한 작품에서 너무 질려버려서 포기했습니다. 마스크를 이중으로 끼고해도 매일 밤마다 코안에서 도료가 뭍어나왔던, 머리는 쪼개질듯 아프고... 나중에 600도씨 투명내열페인트로 코팅작업할때 감회란... 조만간, 질문도 있고해서 잘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흡기 한쪽을 오픈형으로 오늘 바꿨는데, 언밸런스 흡기가 문제가 있을까 하는 질문입니다.)
어제 오신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