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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사정이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매번 반합성유 Mobil super syn Agip super sl
만 넣다가 유진XX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어
반합성유 넣던 가격에 100%합성유를 사서
공임 5000원만 넣고 갈았습니다..
이자리를 비로서 엄청난 뻥튀기를 해주신
단골 카센터 사장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표합니다.
Mobli 1 5w30(순정점도)
으로 갈고나서 처음엔 몸으로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
급가속시에나 고속주행시
엔진음이 기존의 80~85%정도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청각신경을 곤두세우고 몇번을 들어도 정말 조용해 졌다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반합성유쓰다가 합성유쓰는거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입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 테드 회원님들 계신가요?
다음번 오일갈때는 더 좋은넘 넣어보고 싶네요..
엔진에서 사람으로 치면 피와같은 존재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매번 반합성유 Mobil super syn Agip super sl
만 넣다가 유진XX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어
반합성유 넣던 가격에 100%합성유를 사서
공임 5000원만 넣고 갈았습니다..
이자리를 비로서 엄청난 뻥튀기를 해주신
단골 카센터 사장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표합니다.
Mobli 1 5w30(순정점도)
으로 갈고나서 처음엔 몸으로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
급가속시에나 고속주행시
엔진음이 기존의 80~85%정도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청각신경을 곤두세우고 몇번을 들어도 정말 조용해 졌다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반합성유쓰다가 합성유쓰는거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입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 테드 회원님들 계신가요?
다음번 오일갈때는 더 좋은넘 넣어보고 싶네요..
엔진에서 사람으로 치면 피와같은 존재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2007.03.11 05:59:59 (*.130.121.7)

엔진오일 수명은,오일필터 성능에 따라 좌우되는 면도 많지요.
저같은 경우도 길들일때만 광유를 넣다가 길들이기 끝난후 합성유를 사용..
그후에 결국 모툴 300V까지 넣었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_-;;;
모툴 300V 넣었을때 그 매끄러운 회전질감을 잊을수 없네요. 오래가진 않지만... ^^
적당한 합성유로(pao기유 정도?) 제때 갈아주면 좋은 컨디션의 엔진을 만나게 될거예요.
오준님 즐거운 카라이프 되세요. ^_^
저같은 경우도 길들일때만 광유를 넣다가 길들이기 끝난후 합성유를 사용..
그후에 결국 모툴 300V까지 넣었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_-;;;
모툴 300V 넣었을때 그 매끄러운 회전질감을 잊을수 없네요. 오래가진 않지만... ^^
적당한 합성유로(pao기유 정도?) 제때 갈아주면 좋은 컨디션의 엔진을 만나게 될거예요.
오준님 즐거운 카라이프 되세요. ^_^
2007.03.11 09:30:07 (*.113.131.100)
꼭 100% 합성유라고 조용한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커를 떠나서 점도가 소음에서 영향을 줄꺼 같은데요? ^^
메이커를 떠나서 점도가 소음에서 영향을 줄꺼 같은데요? ^^
2007.03.11 11:45:39 (*.141.36.100)

극한까지 엔진을 돌리지 않는다면 그냥 저렴한 반합성유같은놈으로다가 5000km마다 교환해주는게 솔직히 정신건강에 더 좋은것 같더군요. 저도 길들이기 기간 끝난후 부터 모빌합성유를 몇번 넣었었습니다. 대신에 교환주기 1만키로. 이거 처음엔 무쟈게 조용하다가 한 4-5000km 되면 그냥 그렇더군요. 1만km까지 다시 시끄럽게 살아야하는 느낌이 영 그래서 좀 가격이 싼놈으로 자주 갈기로 맘먹었습니다. ㅋㅋ 웬지 마약같은 ㅎㅎㅎ
2007.03.11 11:47:57 (*.211.60.105)

값비싼 오일은 아니지만 KIXX PAO 5W40(디젤 국민 합성유)을 3번째 넣었습니다
첫번째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2번째부터 2000RPM 이상 돌릴때의 소음이 현저히 줄었고 광유는 약 5000KM쯤 타면 아이들링때 소음이 귓전을 울리는데 PAO는 10000KM까지 처음느낌이 이어집니다
첫번째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2번째부터 2000RPM 이상 돌릴때의 소음이 현저히 줄었고 광유는 약 5000KM쯤 타면 아이들링때 소음이 귓전을 울리는데 PAO는 10000KM까지 처음느낌이 이어집니다
2007.03.11 12:05:18 (*.193.141.189)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원유의 차이가 1차적인 성능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엔진소음이나 진동은 생각해보면 엔진오일이 블록과 피스톤의 왕복운동을 얼마나 부드럽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엔진진동과 소음이 줄어들고 엔진사운드도 엔진오일마다 틀리게 들립니다. 그냥 손으로 만져보면 원유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에스테르 합성유는 식물성이라 그런지 실제 식용유와 같이 매끈매끈 손으로 만져보면 점도가 손으로 만져도 직접적으로 차이가 날만큼 좋더군요~ 손으로 만져본 감성에도 좋은데 실제로는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엔진오을 좋은것을 넣으면 오너감성이 좋아질 뿐이지 실제로 출력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거나 엔진내구성이 더 좋아지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적당한 PAO 합성유 만으로도 국내 순정유 넣는것에 비해선 차원이 다른 관리를 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2007.03.11 13:44:26 (*.81.221.25)

몇밤 자고나면 차 더 잘나갑니다.ㅋㅋㅋ 그 느낌을 알아버리면 광유는 절대 못 넣죠... 실제로 연비도 더 좋아집니다. 순정 점도에 맞춰 줬다면요.
기유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기유보다는 노하우와 첨가제가 어떤가에 따라 좋은 오일과 안좋은 오일이 나뉘는거 같더군요.
포르쉐의 경우는 롱라이프 스타일 같네요. 요즘 고급차들은 롱라이프로 가는 듯 합니다. 오일 자주가는것도 환경 오염이에요.
기유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기유보다는 노하우와 첨가제가 어떤가에 따라 좋은 오일과 안좋은 오일이 나뉘는거 같더군요.
포르쉐의 경우는 롱라이프 스타일 같네요. 요즘 고급차들은 롱라이프로 가는 듯 합니다. 오일 자주가는것도 환경 오염이에요.
2007.03.11 13:57:19 (*.236.194.222)

저도 그전엔 합성유 갈면 몸으로 느낀다는 말을 안믿었습니다.. 그냥 뭐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특히나 3000~6000까지 엔진음은 그전에 듣던것과 분명히 다릅니다...조용하면서도 말론 표현할수 없겠지만 미끈한 느낌입니다. 이느낌에 더 좋을 오일을 찾나 봅니다. 아;; 그리고 5000KM였던 교환주기도 6000~7000까지 늘려도 좋겠단 생각입니다. 출력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feeling이 너무 좋네요..그리고 초기 시동시 엔진마모도 줄어들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007.03.11 16:16:08 (*.21.76.29)

요즘 신차들의 경우 5W20,5W30(TG,NF,HD)이 권장점도인데 반해서 구형
엔진류는 보통의 경우 5W40,5W50,10W30,10W40의 점도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합성유가 일반적으로 광유보다 낫다는 것에 반의하는것은 아닙니다만
무조건적으로 절대적인 조건에 부합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온/고온에서의 점도유지와 유막지속타이밍에서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현재 운행중인 96년식의 제 마르샤의 경우 연고가 울산이다보니
윗지방에 비해 점도선택의 범위가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늦봄부터 늦가을까지는 10W30의 점도를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5W50를
사용합니다. 현재는 돈이 없어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GS의
5W30광유를 넣었는데 점도가 낮아서 그런지 시내주행에선 상당히 경쾌하다는
느낌이 옵니다.
마르샤의 중량이 워낙 배기량에 비해 무겁다보니 10W30을 쓸때는 그다지
높은 점도가 아님에도 둔탁한 느낌과 중량의 차이를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날씨가 쌀쌀해서 선택한 점도인데 시내주행이 많은 지금은
나름대로 느낌이 좋습니다.
하지만 회전수가 높아질수록 점도가 묽어지는 느낌이 엑셀링을 통해 발끝으로
전해지니 다소 안습이더라구요. ㅡㅡ;
아뭏든 광유이지만 성분자체가 합성유 못지 않은 오일도 많고 100% 합성유라고
막상 넣어보면 순정광유보다 못한 오일들 정말 많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높은 순발력과 연비향상을 보이는 제품들도 많고 해서
딱히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표현하기엔 다소 벅찬감이 있네요.
운전패턴을 통해서 점도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 같구요~ 그 다음에 점도선택이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스포츠주행이 많은 분들에겐 300V가 좋겠지만 연비주행을 하는 분들에겐
가격대역시 상당한 부담이 될테니 그만큼의 값어치를 못하는것일테구요 ^^;
엔진류는 보통의 경우 5W40,5W50,10W30,10W40의 점도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합성유가 일반적으로 광유보다 낫다는 것에 반의하는것은 아닙니다만
무조건적으로 절대적인 조건에 부합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온/고온에서의 점도유지와 유막지속타이밍에서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현재 운행중인 96년식의 제 마르샤의 경우 연고가 울산이다보니
윗지방에 비해 점도선택의 범위가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늦봄부터 늦가을까지는 10W30의 점도를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5W50를
사용합니다. 현재는 돈이 없어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GS의
5W30광유를 넣었는데 점도가 낮아서 그런지 시내주행에선 상당히 경쾌하다는
느낌이 옵니다.
마르샤의 중량이 워낙 배기량에 비해 무겁다보니 10W30을 쓸때는 그다지
높은 점도가 아님에도 둔탁한 느낌과 중량의 차이를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날씨가 쌀쌀해서 선택한 점도인데 시내주행이 많은 지금은
나름대로 느낌이 좋습니다.
하지만 회전수가 높아질수록 점도가 묽어지는 느낌이 엑셀링을 통해 발끝으로
전해지니 다소 안습이더라구요. ㅡㅡ;
아뭏든 광유이지만 성분자체가 합성유 못지 않은 오일도 많고 100% 합성유라고
막상 넣어보면 순정광유보다 못한 오일들 정말 많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높은 순발력과 연비향상을 보이는 제품들도 많고 해서
딱히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표현하기엔 다소 벅찬감이 있네요.
운전패턴을 통해서 점도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 같구요~ 그 다음에 점도선택이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스포츠주행이 많은 분들에겐 300V가 좋겠지만 연비주행을 하는 분들에겐
가격대역시 상당한 부담이 될테니 그만큼의 값어치를 못하는것일테구요 ^^;
2007.03.11 21:25:35 (*.47.63.232)
초기 소음 감소는 사실상 거의 모든 오일의 특징입니다. 뭐랄까...길이 든다고 할까요? 어느정도 주행거리가 지나면 어떤 오일이든지 그냥 그전처럼 '시끄러워'집니다.
저는 절대로 '엔진오일을 갈면 엔진 소음이 줄어든다'라는 말은 믿지않습니다. 여러 오일들을 사용해봤는데 하나같이 처음에는 조용하다가 다시 시끄러워지더군요.......
저는 절대로 '엔진오일을 갈면 엔진 소음이 줄어든다'라는 말은 믿지않습니다. 여러 오일들을 사용해봤는데 하나같이 처음에는 조용하다가 다시 시끄러워지더군요.......
2007.03.11 23:31:24 (*.119.4.63)

순정차 탈때 광유에서 100% 합성유로 갈고 오준님께서 느끼신것과 같은 느낌을 저도 느꼈습니다. 확실히 다르죠. ^-^
지금은 모튤 300V, 스피드마스터, 오메가 등의 엔진오일로 교환을 하는데 같은 점도라도 메이커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더군요.
기본 성분의 차이인듯 싶습니다.
지금은 모튤 300V, 스피드마스터, 오메가 등의 엔진오일로 교환을 하는데 같은 점도라도 메이커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더군요.
기본 성분의 차이인듯 싶습니다.
2007.03.12 01:13:48 (*.148.137.195)

[JR]모튤 300v가 100%합성유인가요? 하여간...순정오일 쓰다가 모튤갈고 여친을 태우니...차에 뭔짓했냐고 묻더군요. 저도 조용해지면서 부드러워진걸 느꼇는데 바로알다니...하여간 비싼게 좋긴하나봅니다...
뭐 덕분에 자금난에 허덕인다는... -_-
뭐 덕분에 자금난에 허덕인다는... -_-
2007.03.12 01:21:07 (*.215.214.154)

좀 다른내용 이지만.....
요즘에 나오는 신형차(국산차: 뉴프라이드이후에 적용되어 나오는 현대/기아가솔린엔진)들은 오일필터가 롱라이프타입입니다.... 품번도 물건도 실물도 좀 다른것 같군요.... 순정오일품질도 이에 맞게 조정이 되서 공급을 하구요(고급용)... 일반광유라고해서 특별히 품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순정품으로 모빌, LG,SK에서 공급을 받습니다)... 차량엔진특성이나 배기가스/재활용/ 규격에 맞추어 나오는것이니....(순정오일도 고급용과 일반용으로 구분이 됩니다... 재고 관리에 부담입니다....ㅜ.ㅜ)
아무래도 배출가스문제로 엔진관련용품이 좀 변화가 오는군요...(유로4 기준이 걸리긴 거리는 모양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신형차(국산차: 뉴프라이드이후에 적용되어 나오는 현대/기아가솔린엔진)들은 오일필터가 롱라이프타입입니다.... 품번도 물건도 실물도 좀 다른것 같군요.... 순정오일품질도 이에 맞게 조정이 되서 공급을 하구요(고급용)... 일반광유라고해서 특별히 품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순정품으로 모빌, LG,SK에서 공급을 받습니다)... 차량엔진특성이나 배기가스/재활용/ 규격에 맞추어 나오는것이니....(순정오일도 고급용과 일반용으로 구분이 됩니다... 재고 관리에 부담입니다....ㅜ.ㅜ)
아무래도 배출가스문제로 엔진관련용품이 좀 변화가 오는군요...(유로4 기준이 걸리긴 거리는 모양입니다)
2007.03.12 03:58:44 (*.86.90.155)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설사 엔진오일이 일부 원인이라 하더라도) 합성유 교환 후 일정 거리 주행 후 소리가 커지는 것은 에어필터가 더러워짐에 따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있는 곳은 서울에 비해 공기가 훨씬 맑아 더이상 그러지 않지만 (또 오픈형 에어필터로 바꿨습니다), 서울에서 운전할 때는 엔진오일 교환 주기 중간에 에어필터를 바꾸곤 하면 엔진 소음이 꽤 줄어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의 체험이고 제대로 확인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2007.03.12 09:01:21 (*.192.187.141)

특성의 차이겠죠.. 모툴 300V 처럼 초반에 경쾌하게 잘나가지만 오일먹고 후반가면 점도가 거의 없어지는 조루성 오일도 있는 반면 회전질감은 별로지만 그 역활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롱라이프 스타일의 오일도 있고...
개인 취향입니다만.. 한가지 주의해야할것은 순정광유는 오일들 중에 제일 밑바닥의 성능이 아닌 딱 중간의 성능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정말 순정 보다도 못한 오일들도 많습니다.. 가격대비로 교환주기를 다르게 본다면 말이죠..
개인 취향입니다만.. 한가지 주의해야할것은 순정광유는 오일들 중에 제일 밑바닥의 성능이 아닌 딱 중간의 성능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정말 순정 보다도 못한 오일들도 많습니다.. 가격대비로 교환주기를 다르게 본다면 말이죠..
라는 생각이... 소음도 그렇고, 영하권의 날씨에 시동을 걸고 출발했을때...
부드러운 그 느낌이 너무 좋고, 교환 주기도 길어지고 장점이 많네요.
저는 스피드 마스타 를 사용중 입니다.
오늘... 포르쉐 뉴 카이엔 런칭에 다녀왔는데, 모빌1을 순정오일로 쓰는
포르쉐의 경우 2년에 한번 혹은 3만키로 마다 오일교환을 하면 된다는 군요.
상당히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