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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도시에 가보면 아주 큰 대로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보호 좌회전입니다.
대부분 직진신호시 안전하게 좌회전이 가능하고, 차량 소통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신호주기가 짧아지기에 고질적인 신호위반, 꼬리물기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번 신호가 아니라도 다음신호가 금방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좌회전 신호를 없애면 신호는 청/적으로 단순화되고 교차로 대기시간은 많이 짧아지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편도 1,2차로의 작은 교차로부터 차츰 시행해 나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차량 통행도 뜸한 작은 시골교차로에서조차도 각방향 동시신호로 한바퀴 돌고 거의 3분이상 지나서 내 차례 신호가 떨어질때면 이게 무슨 불합리이자 낭비인가 싶습니다.
가능한 부분부터 비보호 좌회전을 확대하는 정책이 어떨까 합니다.
시행 초기에는 많은 혼란도 생기겠지만, 기존의 비보호좌회전이 운영되고 있는 일부 교차로를 볼때, 우리나라 의식수준에서도 충분히 시행이 가능하리라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7&article_id=0000001958§ion_id=103§ion_id2=240&menu_id=103
대부분 직진신호시 안전하게 좌회전이 가능하고, 차량 소통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신호주기가 짧아지기에 고질적인 신호위반, 꼬리물기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번 신호가 아니라도 다음신호가 금방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좌회전 신호를 없애면 신호는 청/적으로 단순화되고 교차로 대기시간은 많이 짧아지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편도 1,2차로의 작은 교차로부터 차츰 시행해 나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차량 통행도 뜸한 작은 시골교차로에서조차도 각방향 동시신호로 한바퀴 돌고 거의 3분이상 지나서 내 차례 신호가 떨어질때면 이게 무슨 불합리이자 낭비인가 싶습니다.
가능한 부분부터 비보호 좌회전을 확대하는 정책이 어떨까 합니다.
시행 초기에는 많은 혼란도 생기겠지만, 기존의 비보호좌회전이 운영되고 있는 일부 교차로를 볼때, 우리나라 의식수준에서도 충분히 시행이 가능하리라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7&article_id=0000001958§ion_id=103§ion_id2=240&menu_id=103
2007.03.13 12:27:45 (*.243.218.4)

출장이 잦아 외국에서 운전할 일이 가끔 있는데, 처음 미국에서 운전할 때 어려웠던 것이 비보호 좌회전이었습니다.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더군요. 뭐, 금방 익숙해 지지만, 교통정체가 극심한 지역에서는 어떨지, 꼬리물기 근절이 우선일 것 같군요.
비보호 좌회전과 더불어 근본적인 차이가, 우리나라의 경우 신호체계가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다"를 표시해 주는 것이라면, 외국의 경우 "여기선 무엇을 하면 안됀다"를 표시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즉 못하는 것만 빼고는 다 할 수 있다 이지요.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장단점이 있겠죠.
비보호 좌회전과 더불어 근본적인 차이가, 우리나라의 경우 신호체계가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다"를 표시해 주는 것이라면, 외국의 경우 "여기선 무엇을 하면 안됀다"를 표시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즉 못하는 것만 빼고는 다 할 수 있다 이지요.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장단점이 있겠죠.
2007.03.13 12:58:34 (*.238.242.101)

소통량이 많고 교통혼잡이 극심할수록 비보호 신호는 허용되기 힘듭니다.
정체를 가중 시킬 수 있기 때문이고 심한경우 흐름 자체가 꼬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국내에서 비보호 구간을 점차 더 확대하기 전에
노란불에는 정차하는 마인드를... 신호 유지 상태라도
통행량이 많으면 꼬리 물지 않는 마인드가 먼저 확산되어야
가능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정체를 가중 시킬 수 있기 때문이고 심한경우 흐름 자체가 꼬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국내에서 비보호 구간을 점차 더 확대하기 전에
노란불에는 정차하는 마인드를... 신호 유지 상태라도
통행량이 많으면 꼬리 물지 않는 마인드가 먼저 확산되어야
가능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2007.03.13 13:05:04 (*.101.217.10)

동네에서 나가면 처음 만나는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주는데 드나들다 보면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운전면허들을 돈주고 구입해왔는지 적신호에 좌회전하면서 더 큰소리치고 사고도 빈번합니다
운전면허들을 돈주고 구입해왔는지 적신호에 좌회전하면서 더 큰소리치고 사고도 빈번합니다
2007.03.13 13:28:09 (*.148.159.138)

차량 소통이 드문 주택가나 그런 곳은 뭐 지금도 그렇게들 하고 있지요...
공공연히...(물론 비보호 좌회전이 아니더라도)
하지만 점차 확대하는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편도 2차로라고 한정짓는다 해도 시내와 연결된 도로의 편도 2차로와 한적한 주택가 편도 2차로가 엄연히 상황이 다를텐데 그런 것들의 기준을 잡는다는 데에서 부터 모순이 일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좋은 의견 많이 보게되는 테드지만, 그 반대급부로서 제대로된 교통 문화나 인식이 자리잡기 전에는 좋은 의견이 그저 사장되어야 하는 의견으로만 보이는건 제가 너무 비관적인걸까요?
안타깝기도 하고 자숙하게되기도 합니다...
나부터 잘하자...가 안된다면, 나라도 잘하자...라는 의식이 가장 먼저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좋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공연히...(물론 비보호 좌회전이 아니더라도)
하지만 점차 확대하는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편도 2차로라고 한정짓는다 해도 시내와 연결된 도로의 편도 2차로와 한적한 주택가 편도 2차로가 엄연히 상황이 다를텐데 그런 것들의 기준을 잡는다는 데에서 부터 모순이 일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좋은 의견 많이 보게되는 테드지만, 그 반대급부로서 제대로된 교통 문화나 인식이 자리잡기 전에는 좋은 의견이 그저 사장되어야 하는 의견으로만 보이는건 제가 너무 비관적인걸까요?
안타깝기도 하고 자숙하게되기도 합니다...
나부터 잘하자...가 안된다면, 나라도 잘하자...라는 의식이 가장 먼저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좋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03.13 13:30:08 (*.244.197.254)

도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도 기사 하단에 나오는 군요... 결국은 운전문화나 운전자 의식수준이 아직 그에 못미친다고 봅니다. 지금도 밥먹듯이 신호위반하는 택시나 버스들이 대기시간 몇 십초 짧게 준다고 신호위반 안한다는 보장이 있을지... 이륜차의 전용도로 출입문제나 비슷하게 보이네요..
2007.03.13 13:44:04 (*.139.212.16)

전 미국에서 운전한지 2달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가~끔씩은 직진신호에 좌회전 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멍~하게 기다리고 있다가 뒷차가 클락션을 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좌회전 신호가 아예 없으면 당연히 비보호로 좌회전을 하는데, 좌회전 신호도 있고, 직진신호에도 좌회전이 가능한 경우에 좌회전 신호을 기다리며 서있는 경우가 가끔씩 있습니다. 초반엔 매우 빈번했구요. 일단 익숙해지면 꽤 편리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느껴집니다.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라도 좌회전 신호의 주기를 조절하고, 비보호도 가능하게 하면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물론 비보호 좌회전에 관한 교육과 의식개선이 우선해야 도입이 가능하겠지요..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라도 좌회전 신호의 주기를 조절하고, 비보호도 가능하게 하면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물론 비보호 좌회전에 관한 교육과 의식개선이 우선해야 도입이 가능하겠지요..
2007.03.13 13:48:38 (*.74.253.23)

저도 우리나라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도 얘기했지만 지금의 한심한 운전문화로는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듯 합니다.
지금도 보면 고속화도로 1차선 개념 얘기하면 규정따지고
전체흐름을 보는게 아닌 극히 이기적인 개인의 자기가 잘못알고 있는
법규정을 드밀면서 난 합법하게 가는데 니들이 머냐는식의
문답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지금의 신호체계라도 정확히 지키는 문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신호무시에서가 더 많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도 얘기했지만 지금의 한심한 운전문화로는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듯 합니다.
지금도 보면 고속화도로 1차선 개념 얘기하면 규정따지고
전체흐름을 보는게 아닌 극히 이기적인 개인의 자기가 잘못알고 있는
법규정을 드밀면서 난 합법하게 가는데 니들이 머냐는식의
문답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지금의 신호체계라도 정확히 지키는 문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신호무시에서가 더 많다고 봅니다.
2007.03.13 16:39:34 (*.60.4.59)

전적으로 필요한 정책이지만...
저도, 권동문님 의견에 백배 공감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가... 이곳에서 느끼는 만큼이 아니더라구요...
안타까울 따름...
저도, 권동문님 의견에 백배 공감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가... 이곳에서 느끼는 만큼이 아니더라구요...
안타까울 따름...
2007.03.13 17:58:02 (*.182.230.93)
결국은 운전자들의 의식문제로 귀결되는군요. 원래 우리는 무질서한 사람들이었나요?
조심스런 의견이지만... 저는 비보호좌회전, 확대 시행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이렇게 무질서한데, 혼란만 생길 게 뻔하다>고 예단하는 건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너무 평가절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금처럼 신호가 많아지고, 단속하는 항목도 많아진 이후에 과거보다 얼마나 더 질서정연해지고 편리해지고 사고가 줄어들었는지 과연 의문입니다.
요즘 운전하다보면 신호등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더군요.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좁은 골목골목마다 들어선 수많은 빨간 불 앞에 혼자 멈춰있다가 문득 <신호등 회사하고 정부하고 무슨 커넥션이 있는 게 아니여?> 하는 의심도 들곤 합니다.
통제가 심해지면 위반이 많아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왜 법규위반을 유도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필요한 정책이라면 <아직은 안돼>라고 하기 전에 시행해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입니다.
의식이 개선된 이후에 정책을 시행하는 게 아니고 필요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정책을 시행한 후에 의식을 바꿔나가는 것도 방법이라는 겁니다.
지금이 안 된다면 앞으로도 안됩니다. 어쩌면 영원히 말이지요.
조심스런 의견이지만... 저는 비보호좌회전, 확대 시행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이렇게 무질서한데, 혼란만 생길 게 뻔하다>고 예단하는 건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너무 평가절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금처럼 신호가 많아지고, 단속하는 항목도 많아진 이후에 과거보다 얼마나 더 질서정연해지고 편리해지고 사고가 줄어들었는지 과연 의문입니다.
요즘 운전하다보면 신호등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더군요.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좁은 골목골목마다 들어선 수많은 빨간 불 앞에 혼자 멈춰있다가 문득 <신호등 회사하고 정부하고 무슨 커넥션이 있는 게 아니여?> 하는 의심도 들곤 합니다.
통제가 심해지면 위반이 많아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왜 법규위반을 유도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필요한 정책이라면 <아직은 안돼>라고 하기 전에 시행해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입니다.
의식이 개선된 이후에 정책을 시행하는 게 아니고 필요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정책을 시행한 후에 의식을 바꿔나가는 것도 방법이라는 겁니다.
지금이 안 된다면 앞으로도 안됩니다. 어쩌면 영원히 말이지요.
2007.03.13 18:38:14 (*.111.101.78)

실제 비보호 좌회전이 무리없게 잘 시행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무조건 안돼! 라기 보다는 조금씩 확대해나가고 계도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비보호 좌회전 열어주면 통행이 훨씬 원활해질 만한 곳은 분명 많습니다.
무조건 안돼! 라기 보다는 조금씩 확대해나가고 계도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비보호 좌회전 열어주면 통행이 훨씬 원활해질 만한 곳은 분명 많습니다.
2007.03.13 19:39:43 (*.148.159.138)

그렇죠...
분명히 득보는 곳이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저도 분명 동의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돌아와서 보면...
지금까지 관계부처에서 유사한 정책을 시행할 때 올바르게 계도 및 인식 확대를 실시하고 진행되었던 적이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것 또한 과거에 너무 집착하는 사상일 수도 있겠지만요...
비보호 좌회전은 녹색불일 때 하는 것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만해도 많은 시일이 걸릴 거라 생각되고요...
게다가 소위 이곳 회원분들이 언급하시는 '무개념'운전자들이 여전히 많은 이 상황에서 실시하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적절한 계도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기반 시설/규범/정책 등이 차근차근히 준비된다면 분명 시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거라는 의견에는 십분 동의합니다...
다만 아직은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범국민적 의식 향상이 받쳐주지 못하면 오히려 사고위험성만 증가시킬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미 비보호 좌회전을 시행하고 있는 구간들도 나름 관계부처에서 면밀히 조사하고 시행했겠죠...
아마 전체적으로 확대 시행되지 않는 이유도 관계부처에서는 이미 조사를 해놓은 상태일지도 모르죠...
전 아직은 안돼...쪽입니다... ㅡ.ㅡ;;
분명히 득보는 곳이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저도 분명 동의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돌아와서 보면...
지금까지 관계부처에서 유사한 정책을 시행할 때 올바르게 계도 및 인식 확대를 실시하고 진행되었던 적이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것 또한 과거에 너무 집착하는 사상일 수도 있겠지만요...
비보호 좌회전은 녹색불일 때 하는 것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만해도 많은 시일이 걸릴 거라 생각되고요...
게다가 소위 이곳 회원분들이 언급하시는 '무개념'운전자들이 여전히 많은 이 상황에서 실시하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적절한 계도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기반 시설/규범/정책 등이 차근차근히 준비된다면 분명 시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거라는 의견에는 십분 동의합니다...
다만 아직은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범국민적 의식 향상이 받쳐주지 못하면 오히려 사고위험성만 증가시킬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미 비보호 좌회전을 시행하고 있는 구간들도 나름 관계부처에서 면밀히 조사하고 시행했겠죠...
아마 전체적으로 확대 시행되지 않는 이유도 관계부처에서는 이미 조사를 해놓은 상태일지도 모르죠...
전 아직은 안돼...쪽입니다... ㅡ.ㅡ;;
2007.03.13 21:38:10 (*.30.91.25)

지역 적인 요건을 잘 생각해 봐야겠죠.
지금 살고 있는 곳은 회사랑 4km 정도 덜어진 곳이고 비보호 우회전(아참 일본 입니다.)구간에는 차선을 하나 더 그려 옪은 센스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없는데 예전에 살았던 하마마츠란 곳은 편도 1차선에 비보호 우회전 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정작 가신이 가야할 신호에 가지 못하는 직진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저 개인 적으로도 한 신호에 5분 이상 기다린 적도 많았구요.
아침 출근 시간에 양 방향 모두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반대편 차선에서 양보해주지 않는한 비보호 차량이 넘어갈 수 없는 조건 이었죠. 그래도 경적 한번 울리지 않는 일본 사람들이란...
물론 경차 같은 경우 틈새를 찔러 넣어 지나가는 사람도 많았구요. 저도 뭐 소형 차였지만 경차가 지나가면 무리해서 찔러 넣기 했던 적도 있었네요..ㅋㅋ
뭐 제차로 몇군데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 도쿄도 큰 길의 경우는 명목상으로는 비보호 우회전을 거의 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맞은편에 차가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도는 차량도 많이 봤습니다만.. 우회전 신호 시간도 적당히 길게 주는 걸로 봐서는...
지금 살고 있는 곳은 회사랑 4km 정도 덜어진 곳이고 비보호 우회전(아참 일본 입니다.)구간에는 차선을 하나 더 그려 옪은 센스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없는데 예전에 살았던 하마마츠란 곳은 편도 1차선에 비보호 우회전 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정작 가신이 가야할 신호에 가지 못하는 직진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저 개인 적으로도 한 신호에 5분 이상 기다린 적도 많았구요.
아침 출근 시간에 양 방향 모두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반대편 차선에서 양보해주지 않는한 비보호 차량이 넘어갈 수 없는 조건 이었죠. 그래도 경적 한번 울리지 않는 일본 사람들이란...
물론 경차 같은 경우 틈새를 찔러 넣어 지나가는 사람도 많았구요. 저도 뭐 소형 차였지만 경차가 지나가면 무리해서 찔러 넣기 했던 적도 있었네요..ㅋㅋ
뭐 제차로 몇군데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 도쿄도 큰 길의 경우는 명목상으로는 비보호 우회전을 거의 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맞은편에 차가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도는 차량도 많이 봤습니다만.. 우회전 신호 시간도 적당히 길게 주는 걸로 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