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대형사고와 리타이어의 연속...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변수와 패널티까지...
캐나다 몬트리얼 GP 긴장의 연속이더군요.

결국 오늘 예선결과로 폴을 잡은 루이스 해밀턴은 올 시즌 첫 우승을 하고
슈퍼 아구리의 사토는 알론소를 제껴버리는 이변을 만들어냈네요.
페라리는 마싸도 경기 포기... 결국 라이코넨 혼자서 달리게 되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구요.
모나코전때 되려 사고가 적고, 몬트리얼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났네요.
전체적으로 경기가 어수선해지더군요.

특히 오늘 알론소가 라이코넨을 바짝 뒤따라 피트인하여 피트로드에서 추월극을 벌이던
장면도 흔치 않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맥라렌이 조금 일찍 끝내어 바로 뛰쳐 나가더군요.
알론소 오늘 매우 급해보였습니다.. 팀내에서 입지도땜에 그런지...-.-)

올 시즌은 맥라렌이 우승할거 같군요. 쿠쿠... ^^
그나저나 우리는 언제 F1팀이 생길까요... 슈퍼 아구리를 보면서 왠지 착잡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