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쿱을 산지도 1년 반이 넘어간 시점이지만 운전할때는 그런 생각은 안나는데

 

가끔 젠쿱을 구매 하기전 상황들이 생각나는거 보면 약간은 미련이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차량에 대해 질문을 많이 드렸었습니다.

 

첫번째 차량과 두번째 차량은 별거 묻지도 않고 그냥 덜컥 구매를 했었는데

 

이상하게도 세번째 차량을 구입을 하려고 하니 왜 그렇게 비교를 하고 싶고 궁금한게 많던지...

 

지금들어서 생각 나는 차는 g2x 네요...

 

사실 g2x 와 s2k 와 z4 3.0 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가장 시승을 길게하고 그래서 그런지 g2x 생각이 많이 납니다.

 

시간이 흘러 기억은 희미하지만 시내에서의 느낌은 세단과 다르지 않은 편안함이 있었고

 

탑 오픈 후 로드스터의 첫느낌.... 그리고 자유로에서의 y40의 경험들

 

 

지금의 젠쿱이 싫증 난건 아니지만  옛 기억이라 그런지 좋게만 느껴집니다.

 

그때 수동 변속기에 대한 고집이 없었으면 지금의 차는 g2x 였을지 몰랐을 겁니다.

 

지금은 열정도 식고 그래서 수동변속기도 솔직히 고집하지 않을거 같고 자기차가 꼭 있을 필요도 없겠다 

 

생각도 드네요 (그 당시에는 1순위가 수동변속기였거든요)

 

예전에 비해서 이상하게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구요